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들불처럼 일어난 수신료 보이콧, 국민은 ‘대통령 브이로그’를 돈 주고 볼 이유가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7
  • 게시일 : 2023-11-20 14:40:14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1월 20일(월) 오후 2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들불처럼 일어난 수신료 보이콧, 국민은 ‘대통령 브이로그’를 돈 주고 볼 이유가 없습니다

 

‘공영방송 테러리스트’ 박민 사장의 취임 이후 정권의 나팔수로 변질된 KBS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께서 ‘대통령 브이로그’로 전락한 KBS 보도에 더 이상 수신료를 납부할 이유가 없다며 보이콧에 나서고 계십니다.

 

국민께서 납부하시는 수신료 없이는 KBS가 운영될 수 없습니다. KBS 재정의 절반을 수신료가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수신료를 인질로 KBS를 옥죄던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자승자박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정권에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인기 프로그램을 야밤에 폐지하고, 앵커를 교체하는 등 박민 KBS 사장 스스로 수신료의 가치를 땅에 떨어뜨렸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안물안궁’인 대통령 브이로그를 수신료까지 내면서 보느니, 차라리 그 돈으로 OTT를 하나 더 구독하겠다는 것이 국민의 정서입니다.

 

수신료 보이콧 운동과 시청자 청원은 KBS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께서 박민 사장에게 보낸 해고 통보입니다. 

 

민주화 이후 KBS가 쌓아온 신뢰와 가치를 처참히 무너뜨리고 공영방송 사장의 의무를 배임하고 있는 박민 사장은 공영방송을 파괴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십시오.

 

2023년 1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