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국민은 언론자유를 훼손한 이동관 위원장에게 책임을 물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0
  • 게시일 : 2023-11-14 14:59:10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1월 14일(화) 오후 2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은 언론자유를 훼손한 이동관 위원장에게 책임을 물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탄핵하라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여전히 민의에 귀를 막고 불통의 국정운영을 변호하기 급급한 집권여당의 행태가 한심합니다.

 

이미 절반 가까운 국민께서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3%가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한 반면, 반대는 33.7%에 그쳤습니다. 

 

‘국민의 방송’인 공영방송을 ‘대통령의 뉴스’로 전락시키려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입니다.

 

국민은 방송을 길들이기 위해 위법도 불사하며 언론의 자유를 훼손한 이동관 위원장에게 책임을 물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할 여당이 국회법을 제멋대로 왜곡하면서 이동관 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민의를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 심판이 두려워 언론장악에 앞장서는 여당의 행태가 참으로 볼썽사납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폭주를 막으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이동관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반드시 관철하겠습니다.

 

2023년 1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