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수사단장에 ‘임성근 1사단’ 출신 인사를 내정하다니, 수사개입용 알박기 인사입니다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1월 13일(월)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수사단장에 ‘임성근 1사단’ 출신 인사를 내정하다니, 수사개입용 알박기 인사입니다
해병대원 사망사건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병대원 사망사건을 조사하다 보직해임 된 박정훈 수사단장의 후임으로 해병대 1사단 부사단장 조 모 대령이 내정되었습니다. 명백히 수사개입용 알박기 인사입니다.
조 모 대령은 해병대원 사망사건의 중심에 있는 임성근 전 사단장을 보좌하던 인물이며, 책임을 나눠져야 할 해병 1사단 지휘부의 한 사람입니다.
책임을 져야할 사람을 책임을 묻는 자리에 앉히겠다니 기가 막힙니다.
이는 해병대 수사단원에 대한 압박이자 수사개입이며 순직한 해병대원과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입니다.
심지어 조 모 대령은 수사단장 직책과 관련 없는 ‘보병’ 병과 출신입니다. 수사 전문성도, 경험도 없는 보병 병과 출신에게 수사단을 맡긴다는 것이 상식적인 인사입니까?
해병대원 사망사건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수사에 개입할 사람이 필요했던 것입니까?
현재 수사단장 직무대행 중인 해병대 중앙수사대장이 박정훈 대령에게 유리한 진술과 증언을 해서 급하게 바꾸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국민의 공분을 담아 엄중히 경고합니다. 해병대는 즉각 수사개입용 알박기 인사를 중단하고, 더 늦기 전에 해병대원 사망 사건과 수사 개입의 진실을 실토하십시오.
2023년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