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야당 대표를 비난하는 것이 대통령실이 국민과 소통하는 방식입니까?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야당 대표를 비난하는 것이 대통령실이 국민과 소통하는 방식입니까?
야당과 언론을 비난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실이 국민과 소통하는 방식이고 국민통합을 하는 방법입니까?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이 지난달 대통령실에 견학을 온 시민들에게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야당 대표를 비난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국정은 뒷전인 채 야당 비난으로 날을 지새우고 있었던 것인지 황당무계합니다.
대통령이 야당의 소통 요구에 귀를 막고 있는 것으로 부족해 대통령실 행정관까지 야당대표를 깎아내리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었습니까?
또 국민통합비서관실은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야당 대표를 비난하는 것으로 대동단결하자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실의 국민통합 방법입니까?
대통령실은 국민 대상의 견학프로그램을 야당대표에 대한 비난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분명히 답하십시오.
대통령실이 정치적 중립 의무는 신경조차 쓰지 않고, 국민통합은 제멋대로 해석하고 있다니 정말 뻔뻔합니다.
또한 해당 행정관은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 언론에 책임을 떠넘기며 “KBS·MBC 시사프로에 민주노총・좌파 출신이 나와 가짜뉴스 판치고 있다”고 억지를 부렸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가짜뉴스 때문에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이렇게 민의를 부정하는 것이 대통령실의 속내라면 파렴치합니다.
대통령실이 자아도취에 빠져 불통의 국정운영을 계속한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2023년 11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