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정부의 ‘맹물 지침’, 국민은 빈대 퇴치마저 각자도생해야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06
  • 게시일 : 2023-11-05 13:38:15

최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정부의 ‘맹물 지침’, 국민은 빈대 퇴치마저 각자도생해야 합니까?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때 아닌 빈대가 출몰하는데 정부는 엉터리 대책만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가 퇴치에 사용하도록 지침을 내린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는 빈대에게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빈대는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2만 배에 달하는 저항성을 갖고 있어 살충제 원액에 빠져도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사실상 맹물을 뿌려서 빈대를 잡으라고 지시한 셈입니다. 

 

빈대의 살충제 내성에 대한 연구결과는 이미 작년 4월에 발표되었는데 정부는 이조차 확인하지 않고 지침을 내린 것입니까?

 

국민은 빈대로 고통받는데 정부는 무사안일한 태도로 대응하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소 럼피스킨병도 이런 무사안일로 사태를 키운 것입니까?

 

과학방역을 외치며 출범한 정부가 국민에게 ‘셀프 방역’을 강요하고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국민은 빈대 문제마저 각자도생해야 합니까?

 

빈대 퇴치 지침 하나 제대로 못 내리는 무능한 정부에 한숨만 나옵니다. 만약 감염병을 옮기는 해충이었다면 어쩔뻔 했습니까?

 

정부는 지금이라도 각종 해충 방역 시스템과 가이드라인을 재점검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진지하게 임하십시오.

 

2023년 11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