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윤석열 정부는 청년에게 해준 것도 없으면서 왜 희생만 강요합니까?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2023년 11월 2일(목) 오후 3시 5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정부는 청년에게 해준 것도 없으면서 왜 희생만 강요합니까?
윤석열 정부가 청년에게 해준 것이 대체 뭡니까? 해준 것이 있기는 합니까?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 취업자 수는 지난해 11월부터 1년 째 내리막입니다. 고용률 역시 전체 연령대 가운데 유일하게 청년층만이 하락세입니다.
구직을 포기한 2030세대도 작년 대비 약 6만 명 늘어 68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취업에 성공한 ‘취뽀’가 아닌, 취업을 포기한 ‘취포’가 청년의 일상입니다.
하지만 MZ세대, 2030 타령을 하던 윤석열 정부는 청년을 더욱 절벽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 9,800억 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5,800억 원 등 고용노동부 소관 청년 예산만 1조 6000억 원을 잘라냈습니다.
정부의 방관 속에 어렵게 취업을 해도, 현실은 여전히 지옥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주69시간제 도입을 재추진하려고 하는 등 청년에게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질임금은 6개월 째 하락세이고, 전세사기에 마음 편히 누울 곳 하나 마련하기 어려운데 윤석열 정부는 이 또한 모른 체 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사치, 양육은 판타지가 되어버렸음에도, 돌아오는 것은 어린이집 예산 삭감이었습니다.
‘경제를 위해 주69시간 일하고 저녁 있는 삶은 포기해라’, ‘하지만 국가를 위해 결혼은 하고 아이를 낳아라’, ‘정부가 도와주진 못하지만 청춘이니까, 아파도 참으라’ 이런 것입니까?
청년은 윤석열 정부의 동반자가 맞습니까? 청년세대에게 해준 것도 없으면서 왜 희생만 강요하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가 진정 청년세대를 위하는 정부라면, 증거를 하나라도 제시해보기 바랍니다.
2023년 11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