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정치적 낙인을 찍어 참사를 정쟁으로 모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사과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57
  • 게시일 : 2023-10-28 14:08:06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정치적 낙인을 찍어 참사를 정쟁으로 모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사과하십시오

 

중동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득달같이 달려간 곳은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장이었습니다.

 

딸인 박근혜 전 대통령조차도 재임 중에는 참석하지 않았던 추도식에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용산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에는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힌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극우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에는 버선발로 달려가다니 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행사에는 가지 않겠다는 말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상반된 모습은 지켜보는 국민을 기가 막히게 합니다.

 

1년이 지났건만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참사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유가족의 절규가 들리지 않습니까?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덮고, 책임자들을 감싸며 영정도 위패도 없는 분향소에서 허공에 대고 참배하던 대통령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참사를 외면하는 태도는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이 아닙니다. 

 

지금 참사를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고, 추모대회를 정치집회로 낙인을 찍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에 공감한다면 내일 추모대회에 참석하십시오.

 

그것이 참사의 희생자, 생존자, 유가족의 고통을 치유하는 대통령의 자세이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막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길입니다.

 

2023년 10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