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임오경 원내대변인] 윤희근 경찰청장은 죽어가는 국민보다 대통령을 심기 보좌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48
  • 게시일 : 2023-10-27 16:39:51

임오경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희근 경찰청장은 죽어가는 국민보다 대통령을 심기 보좌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까?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소식을 처음 들은 새벽 0시 14분 이후 50분간 주고받은 21차례 연락 중 10차례의 통화가 대통령실 파견 경찰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술에 취해 잠들었던 윤희근 청장에게는 참사 현장을 파악하고 사상자를 구조하는 것보다 대통령의 심기를 살피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까?

 

그러나 윤희근 청장은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광호 서울청장도 유임되었습니다.

 

더욱이 김광호 청장을 유임한 사람은 이상민 장관입니다. 이태원 참사에 가장 책임이 큰 이들 책임자들이 이처럼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에 국민은 아연실색할 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주최에서 빠지겠다고 밝히고 유가족이 재초청을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야말로 윤석열 정부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고 싶어 하는지 똑똑히 보여주는 대국민 메시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민생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죽음 앞에서 끝까지 책임지기를 거부하는 정부가 민생을 지키고 국민과의 소통에 힘쓰겠다니 그야말로 코미디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으로 민생을 챙기겠다면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 오십시오. 국민과 소통하겠다면 이태원참사 특별법의 처리에 협조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면 할수록 참사에 대한 책임은 커질 뿐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3년 10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