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혜영 원내대변인] 물가와의 전쟁, 윤석열 정부는 각오가 아니라 능력을 보여 주십시오
최혜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0월 25일(수) 오후 1시 2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물가와의 전쟁, 윤석열 정부는 각오가 아니라 능력을 보여 주십시오
한덕수 국무총리가 ‘민생안정을 위해 고물가·고금리와 전쟁을 한다는 각오로 임하라’며, ‘모든 공직자가 현장으로 나가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고물가에 대한 처방은 무엇이고, 나가서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덕수 총리는 모범이라도 보이려는 듯 시장을 찾았지만, 갓 냄새를 맡는 사진을 보고 국민은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택시비가 천원이라고 답변하던 총리를 향해 ‘배추 포기를 안아보면 배추 가격이 내려가는가’라는 탄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출 부진의 늪에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의 ‘3고’로 국민들은 유리지갑을 움켜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짜장면 한 그릇이 7천원, 공기밥은 2천원이고, 소주를 ‘잔술’로 파는 곳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책은커녕 코미디 같은 상황극만 보여주고, 말뿐인 각오 타령만 하고 있으니 정말 한심합니다. 윤석열 정부에 고물가 대책이 있기는 합니까?
근본적 대책도 없이 ‘시장 투어 쇼’하며 국민의 복장 터트리지 말고, 최악의 경제지표를 직시하십시오. ‘상저하고’의 실패를 인정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십시오.
각오가 아니라 능력을 보여 주십시오. 국민의 삶과 국정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면,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 현실을 타개할 제대로 된 해법을 내놓으십시오.
2023년 10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