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혜영 원내대변인] 홍범도 장군 흉상이 대적관을 흐리면 친일파 출신 장성들은 대적관을 고취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55
  • 게시일 : 2023-10-24 11:56:12

최혜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0월 24일(화)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홍범도 장군 흉상이 대적관을 흐리면 친일파 출신 장성들은 대적관을 고취합니까?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홍범도 장군 흉상이 대적관을 흐리게 한 요인’이라는 망발을 내뱉었습니다. 

심지어 ‘육사는 광복운동, 항일운동하는 학교가 아니’라고 외쳤습니다. 

 

육군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습니까? 

육군이 어떻게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독립군을 부정할 수 있습니까? 

윤석열 정부 들어 친일 매국이 기승을 부리는 현실이 통탄스럽습니다. 

 

독립군은 당시 주적인 일제에 맞서 싸웠는데, 어떻게 국군의 대적관을 흐리게 한다는 말입니까? 일본이 주적이었던 역사를 모두 잊고, 오직 북한만이 주적이라 우기고 싶은 것입니까? 

 

홍범도 장군의 흉상도 모자라 홍범도·김좌진·안중근 장군 등을 기린 ‘독립전쟁 영웅실’도 모두 철거 중입니다. 

 

항일 의병, 독립군이 대한민국 국군으로 이어진 것이지 만주군이 대한민국 국군으로 이어진 것입니까?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셨던 분들이야말로 국군의 산실입니다. 

 

육군과 육군사관학교는 스스로의 존재의 의미를 부정하도록 만들려는 이유가 대체 무엇입니까? 

이럴수록 윤석열 정권은 친일 매국 정권임을 증명할 뿐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반성’하고 ‘민생’을 챙기라 한 것도 거짓부렁이었습니까? 항일 투쟁 역사를 지우고 독립영웅실 철거를 강행하는 것이 윤석열식 반성이고 민생인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 

 

국민은 홍범도 장군 흉상 및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생각인지 육군참모총장의 명령 불복인지 묻고 싶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반성이 국민을 기만하는 ‘쇼’가 아니었다면, 철거 계획을 즉각 취소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10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