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진실을 실토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48
  • 게시일 : 2023-10-22 13:19:17

최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진실을 실토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가 파면 팔수록 더욱 의혹의 몸체를 키우고 있습니다. 

 

관련자들의 진술은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은 노선 변경 과정과 결정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용역사가 국정감사에서 노선을 바꾼 이유는 기존 노선 주변 마을주민들의 민원 때문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기존 노선안의 경우 마을을 직접 지나기 때문에 민원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다음 단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선을 바꿨다는 것입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기존 노선안은 총 3,649명, 1,744세대가 거주하는 4개 마을을 지납니다. 그러나 변경안은 무려 18만 498명, 8,525세대가 사는 10개 마을을 관통합니다.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한 사업 차질이 우려되었다면서 정작 인구가 약 50배가 넘는 지역을 관통하도록 노선을 바꾸었다는 것이 상식적입니까? 

 

실제로 변경노선이 지나는 퇴촌면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고속도로가 분진과 소음을 유발하고 주민들에게 아무 혜택이 없다며 정부에 재고를 요청해왔습니다.

 

지역주민 민원 핑계는 뻔뻔한 거짓말일 뿐입니다. 고속도로 주변 주민들도, 양평 군민도, 국민 때문도 아니라면 대체 누구의 이익을 위해 노선을 바꾼 것입니까? 

 

결국 모든 것은 대통령 처가에 고속도로를 깔아주고, 중간중간 대통령 동문을 위한 휴게소를 지어 ‘이권 왕국’을 만들려는 목적 아닙니까?

 

정부의 변명은 논란을 해소하기는커녕 의혹만 키우고, 관련자들의 증언은 더욱 꼬여가고 있습니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의 진실을 실토하고 국민께 사죄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