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언행이 정반대인 윤석열 대통령의 말을 믿을 국민은 이제 없습니다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언행이 정반대인 윤석열 대통령의 말을 믿을 국민은 이제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인사와 여당 지도부 앞에서 ‘반성한다’고 말했다는데 대체 무엇을 반성했고, 무엇을 바꾸겠다는 것인지 도통 알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통합’을 말하며 ‘이념’ 대신 ‘민생’에 집중하라고 참모들에게 밝혔다고 합니다.
불과 두 달 전까지는 ‘이념이 최우선’이라고 외치며 민생을 외면해 온 장본인이 윤석열 대통령 아니었습니까? 먼저 자신의 발언부터 사과하고 철회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은 보궐 선거 다음 날 야당 대표를 쪼개기 기소했고, 뒤이어 KBS 사장 후보와 헌재 소장 후보자를 지명하는 불통의 폭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민생입니까? 민생 외면과 국민 무시, 야당 탄압과 언론장악, 굴욕 외교와 역사 전복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당 지도부를 불러 단합을 강조하는 것이 국민통합이고 민생 집중이라고 호도하지 마십시오.
민생 집중, 국민 통합은 말뿐이고 당무 장악, 언론 장악을 가속하며 ‘마이웨이’를 외치면서 민생 운운하는 것은 기가 막힙니다.
자기가 한 말조차 뒤집고 대선에서 한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 대통령의 말을 신뢰할 국민은 이제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불통의 폭주를 반성한다면 지금이라도 인적 쇄신과 국정 기조 전환을 국민께 약속해야 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마음에도 없는 소리는 그만하십시오.
2023년 10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