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선거 결과에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62
  • 게시일 : 2023-10-14 12:07:40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0월 14일(토)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선거 결과에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입니다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에 회초리를 들었는데, 여당 임명직 당직자 사퇴라니, 국민 보기에 민망하지 않습니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정부 여당이 보여준 것은 이번에도 민의를 외면하거나 남 탓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범법자를 사면 복권하고 공천을 받게 했던 대통령실은 남의 집 불구경하듯 “어떠한 선거 결과든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무책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당은 안철수 의원의 막말을 두고 책임 공방을 벌이더니, 오늘 갑자기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여당은 임명직 당직자의 총사퇴로 선거 결과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겠지만, 정작 책임져야 할 사람은 김태우를 공천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입니다.

 

대법원판결 3개월 만에 범죄자를 사면·복권해 준 것은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의 결정을 받들어 김태우를 공천해 준 것은 김기현 대표와 여당 지도부입니다. 

 

잘못한 만큼 책임을 지는 것이 상식입니다.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은 조용히 뒤에 숨어있고 참모들이 책임지겠다니 국민 눈높이에는 맞지 않습니다. 

 

민의를 보고도 정부 여당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꼴입니다. 

 

정작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민심의 매서운 회초리를 맞고도 변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대통령실 차원에서 반성과 성찰, 국정 기조 변화를 위한 진솔한 발표가 있어야 합니다. 잘못된 공천을 한 당 지도부도 책임져야 합니다.

 

임명직 당직자 사퇴로 민심을 수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국민 눈높이에서 이번 선거 결과를 돌아보고 잘못의 크기만큼 책임져야 합니다.

 

2023년 10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