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대통령 처가는 고속도로 종점을, 대학 동문은 휴게소를 나눠가졌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72
  • 게시일 : 2023-10-13 15:50:11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0월 13일(금) 오후 3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대통령 처가는 고속도로 종점을, 대학 동문은 휴게소를 나눠가졌습니까?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파면 팔수록 괴담이 나옵니다. 이번엔 ‘대통령 동문 휴게소 게이트’입니다.

 

고속도로 종점이 대통령 처가 땅으로 휜 것도 모자라 이젠 휴게소가 헐값에 대학 동문의 회사로 넘어갔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신설되는 남한강 휴게소는, 당초 한국도로공사가 투자비용의 85%인 229억 원을 들여 시설 대부분을 구축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8월, 남한강 휴게소 사업은 돌연 민간투자자 참여 방식으로 전환되었고, 민간투자자가 시설비용의 15%만 내고도 15년이나 휴게소 운영기간을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국내 208개 재정 고속도로 휴게소 중 유일무이한 사례입니다. 그런데 그 수혜자가 대통령의 대학 동문이니 기가 막힙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어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해당 업체는 최근 5년 간 휴게소 입찰에 7번이나 탈락한 바 있는 부적격 업체입니다. 그런 업체가 특혜 계약을 따냈다니 대통령 지인찬스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이쯤 되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대통령 친인척과 지인을 위한 ‘이권 테마파크’입니다.

 

대통령실은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동문 휴게소 게이트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 바랍니다. 해명하지 못하면 의혹을 인정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10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