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이쯤되면 인사정보관리단이 아니라 인사정보수집단으로 바꾸는 것이 맞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쯤되면 인사정보관리단이 아니라 인사정보수집단으로 바꾸는 것이 맞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대법원장과 장관 후보자 ‘검증 부실’ 지적에 대해 “인사정보관리단은 기계적으로 검증한 자료를 넘기기만 한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인사검증의 투명성을 제고해 철저히 인사를 검증하겠다더니 말이 너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인사검증은 누가 하고 누가 책임집니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인사검증입니까?
한 장관이 취임 이후 그렇게 자신하던 “인사검증의 투명화와 객관성을 높이겠다”는 대국민 약속은 어디로 갔습니까?
단순히 자료 받아 넘기는 것이 일이라면 인사검증관리단은 왜 만들었습니까? 이럴 것이라면 ‘인사검증관리단’이란 간판은 내리십시오.
한동훈 장관은 낙마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 여부에 대해서도 “검증은 했지만, 비상장주식 재산 누락 검증 여부에 대해서는 말 못한다”라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비상장주식 재산 누락에 대해서 검증했는지 묻는데 왜 답변을 회피합니까? 했으면 했다, 안했으면 안했다 답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유체이탈 수준의 책임 회피입니다. 법꾸라지 같은 태도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니 왜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장관을 임명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한동훈 장관님, 그렇게 책임을 회피해도 윤 정부의 인사 참사에 대한 검증 부실 책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거듭되는 인사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윤석열 정부에 끝까지 따져묻겠습니다.
2023년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