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오경 원내대변인] 질병관리청은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 건강은 내팽개친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76
  • 게시일 : 2023-10-11 16:21:06

임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0월 11일(수) 오후 4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질병관리청은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 건강은 내팽개친 것입니까?

 

질병관리청이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가 국민 건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연구한 보고서를 고의로 은폐했던 것이 들통 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후쿠시마 오염수의 위해성을 지적한 연구용역보고서를 비공개 결정하고, 국회에 제출한 요구 자료에도 해당보고서만 누락했음을 인정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와 관련해 전 국민 장기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은 이 보고서를 꼭꼭 숨겼습니다. 질병청은 고의가 아니라고 변명합니다.

 

하지만 ‘처리된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윤석열 정부의 주장과 상반된 결과라는 점에서 일부로 숨겼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정권 눈치 보기에 급급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연구결과를 숨겼다니 기가 막힙니다.

 

문체부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전문가들은 사고 원전 오염수를 잘 거른다고 장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과연 존재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질병관리청은 정권이 무서워 자신들의 본분을 스스로 저버린 것입니다. 

 

이러고서 국민 앞에서 맡은 바 본분을 다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질병관리청은 보고서 누락이 누구의 결정인지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명확히 답하십시오.

 

2023년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