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총선 앞둔 정부여당의 여론조작·선거조작 음모론, 너무 진부한 클리셰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67
  • 게시일 : 2023-10-11 15:49:17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0월 11일(수) 오후 3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총선 앞둔 정부여당의 여론조작·선거조작 음모론, 너무 진부한 클리셰입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 국정감사에서 포탈 클릭응원 중국 응원 현상에 대해 ‘여론조작, 국기문란이고 대선 결과까지 바뀌었을 수도 있었다’라면서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실체도 없는 선거조작 세력을 만들어 섀도우 복싱을 하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엉터리 시나리오를 쓰려는 것입니까? 

 

국정원도 보조를 맞춰 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의 해킹 가능성을 제기하며 선거조작 음모론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시스템 해킹으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대선도 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까? 국민의 선택으로 뽑힌 정부가 우리 선거 시스템을 불신하고 선거조작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으니 황당합니다.

 

자신들이 이기면 공정한 선거이고, 지면 여론조작, 선거조작입니까? 만에 하나 해킹 가능성이 있다 해도 정치공세로 몰아갈 것이 아니라 보안문제를 해결하면 될 일입니다. 

 

그것이 국정원이 보안점검을 한 원래 목적 아닙니까? 아니면 혹시 선거조작 음모론을 유포해 지지자들을 결집하려는 것이 진짜 속셈입니까?

 

여론이 심상치 않으면 여론조작 운운하며 미디어를 옥죄고, 선거 판세가 불리하면 선거조작 음모론을 유포하는 정부여당의 행태는 정말 볼썽사납습니다.

 

여론조작, 선거조작 음모론은 ‘알고 보니 연속극 주인공 커플이 배다른 남매였다’는 수준의 진부한 클리셰입니다. 

 

윤석열 정부에 민심이 등을 돌리는 이유는, 외부 세력의 조작 때문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무능으로 인한 민생 파탄, 미래 포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진정 민심을 얻고 싶다면, 음모에 희생된 가련한 주인공을 연기하지 말고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다해 민생과 경제를 살리십시오.

 

2023년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