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정권은 공영방송을 극우의 첨병으로 만들 셈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45
  • 게시일 : 2023-10-11 15:39:21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정권은 공영방송을 극우의 첨병으로 만들 셈입니까?

 

방송통신위원회가 극우 세력 확산의 거점기지로 전락했습니다. 

 

KBS 보궐이사에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 폄훼하고 왜곡을 일삼았던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를 추천한 방송통신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동욱 전 기자는 월간조선 재직 당시 ‘광주사태 관련 10대 오보·과장’이라는 기사를 썼고 5.18 민주화운동을 소수에 의한 선동이라고 매도했습니다.

 

공영방송 이사는 합리적인 인식으로 중립적이고 공정한 방송을 만들 책임이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자리에 이미 비뚤어진 극우 역사관으로 국민으로부터 낙제점을 받은 인사를 공영방송의 이사로 추천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공정과 상식입니까? 

 

더욱이 이동욱 전 기자는 2020년 KBS 이사로 추천됐으나, 왜곡된 역사인식으로 이미 임명이 좌초된 적도 있습니다. 

 

공영방송을 정권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하게 만드는 것으로 부족해, 극우 세력의 첨병으로 만들려는 의도라면 정말 저열합니다. 

 

독립영웅 지우기로 역사를 전복하려는 것도 모자라 이제 공영방송까지 이념전쟁의 도구로 삼을 생각입니까? 

 

대선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했던 5.18의 헌법정신 수록은 온데간데없고 5.18 민주화운동을 모독하는 인물을 공영방송 이사에 앉히겠다니 정말 위선적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당장 이동욱 전 기자의 KBS이사 추천을 철회하십시오.

 

2023년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