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매국노 이완용을 옹호하면서 전임 대통령을 매국노라고 욕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국방을 맡깁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7
  • 게시일 : 2023-09-21 11:01:29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매국노 이완용을 옹호하면서 전임 대통령을 매국노라고 욕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국방을 맡깁니까?

 

독립운동사를 지우려는 윤석열 정권의 매국 행위를 옹호하는 선동꾼에게 대한민국의 국방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이완용을 옹호했던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이제는 전임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는 정신 나간 궤변을 늘어놓고선, 문재인 정부가 더 매국노라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이런 정신 상태라면 자기편이면 이완용도 애국자라고 칭송하고 반대편이면 이순신 장군도 매국노라고 욕할 사람입니다. 

 

매국노를 옹호하면서 전임 대통령을 매국노라고 모욕하는, 이해불가의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국방을 맡기라는 말입니까?

 

신원식 후보자는 이해할 필요도, 용납할 이유도 없는 후보자입니다. 국방을 책임질 자격은 더더욱 없습니다.

 

신원식 후보자는 태극기집회가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방을 어지럽히려 하지 말고 매일 태극기 집회나 참석 하십시오. 

 

이런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국방과 우리 장병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중책을 맡겼다가는 무슨 사달이 벌어질지 불안에 떨어야 할 것입니다. 

 

어떤 변명으로도 신원식 후보자의 어긋난 정신세계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신원식 후보자가 있어야 할 곳은 국방부가 아니라 태극기집회장입니다.

 

신원식 후보자는 하던 대로 태극기 집회나 열심히 참석하십시오.

 

2023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