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아스팔트 우파 출신 국방부 장관의 탄생은 군대의 정치화, 극우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10
  • 게시일 : 2023-09-16 11:44:29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아스팔트 우파 출신 국방부 장관의 탄생은 군대의 정치화, 극우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아스팔트 우파들 앞에서 모여 막말과 극언을 일삼은 신원식 의원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부 장관이 되겠다고 나섰습니다. 

 

신원식 의원은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태극기 부대 집회에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촛불은 반역이고 태극기가 헌법이다.’ ‘모가지’ 운운하며 현직 대통령의 시해를 언급하고 ‘안 내려오면 쳐들어간다’라며 내란 선동을 했던 사람이 어떻게 국방부 장관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신원식 의원은 일관성도 없는 사람입니다. 2년 전에는 ‘홍범도 장군 덕분에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고 강조하더니 홍범도 장관의 흉상을 치워버려야 한다고 앞장서서 선동하고 있습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국방을 맡길 수 없습니다.

 

심지어 신원식 의원은 과거 5.16, 12.12 등 군사 쿠데타를 옹호했습니다. 군사 쿠데타를 옹호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한민국의 국방을 믿고 맡기겠습니까? 민주공화국의 국방부 장관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될 사람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군대의 정치화를 꿈꾸는 것입니까? 검사 시절의 검사동일체 원칙이 국방부와 군대에도 적용되기를 바라는 것입니까? 

 

김영삼 대통령이 하나회를 해체한 지 벌써 30년이 더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역사를 어디까지 퇴행시키려고 하는 것입니까? 

 

상식을 가진 정부라면 지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사 검증 과정에서 1순위로 탈락했어야 할 사람입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을 국방부 장관으로 추천한 것인지 윤석열 정권의 뻔뻔함과 무도함에 할 말을 잊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원식 후보의 모든 것을 철저히 파헤치고 검증하겠습니다. 신원식은 절대 국방부 장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윤석열 정권이 여론을 끝까지 무시한다면 국민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3년 9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