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무능한 교육부는 미적대지 말고 선생님들의 눈물에 응답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30
  • 게시일 : 2023-09-15 15:44:41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 시 : 2023년 9월 15일(금) 오후 3시 40분

□ 장 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무능한 교육부는 미적대지 말고 선생님들의 눈물에 응답하십시오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변이 묻은 기저귀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이초등학교 선생님을 떠나보낸 후 두 달 동안 네 분의 선생님께서 유명을 달리했지만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늘도 교육현장에선 선생님들이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교육이 무너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언제까지 미적대려고 합니까? 왜 선생님들이 무능한 교육부의 허술한 대처 때문에 절망 속에 살아야 합니까? 

 

교육부는 공교육 멈춤 집회에 참석한 선생님들에게 그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집회에 참석했던 서울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아직도 휴가를 승인받지 못해 무단결근 위기에 처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집회 당일 병가에 대한 소명자료를 확인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정부가 교육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채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틀어막으려고만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교육부는 선생님들의 눈물에 언제쯤 응답할 생각입니까? 선생님들은 얼마나 더 기댈 곳 없는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고, 우리는 또 얼마나 더 많은 선생님들을 속절없이 떠나보내야 합니까? 

 

“다시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없을 것 같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돌아가신 대전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남긴 말씀입니다. 

 

우리 교육 현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무너지는 교육 현장을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학생에 대한 애정이 비수가 되어 돌아오고, 스승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어가고 있는데도 팔짱 끼고 지켜보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백년지대계입니까?

 

경고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미적대지 말고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나서십시오. 현실과 괴리된 허술한 정책으로는 선생님들을 지킬 수 없습니다.

 

2023년 9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