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상근부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재명 대표-김영록 전남도지사·강기정 광주시장 면담 관련 브리핑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11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격려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경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장을 찾은 김영록 도지사는 이재명 대표의 건강을 염려했습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라남도가 지난 8일 명량대첩 관련 행사를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행사장에서 이순신 장군의 명언 ‘필사즉생 필생즉사’를 떠올리며 이재명 대표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경 이재명 대표를 방문한 강기정 시장 역시 이재명 대표의 건강을 먼저 염려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2019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을 거론하며 “그때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매일 가서 인사드리라고 하셔서 인사도 드리고 대통령의 메시지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새만금 예산 복원을 요구하며 삭발한 전북 지역 의원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건강을 염려하는 김영록 도지사와 강기정 시장에게 “괜찮다”고 답했습니다.

2023년 9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