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김현숙 장관은 자신의 자리만 지키면 부처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6
  • 게시일 : 2023-09-10 13:15:28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김현숙 장관은 자신의 자리만 지키면 부처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습니까?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잼버리 파행에 따른 사퇴는 적극 거부하면서도 여성가족부 해체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김현숙 장관은 자리는 지키고 싶지만 부처는 지킬 마음이 없습니까? 김현숙 장관의 이율배반적 태도에 기가 찹니다.

 

지금 여성가족부는 ‘국면전환용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으로 먹칠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현숙 장관은 자신을 변호하면서도 자신의 무능으로 인한 부처 폐지 논란에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망국적 성별 갈등의 주범”, “여성단체 카르텔의 온상” 등 여당 의원의 힐난으로 여성가족부가 왜곡당하고 부정당하는데도 장관이라는 사람이 항변 한마디 못하다니 정말 한심합니다.

 

김현숙 장관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 일말의 책임감도 없습니까? 그렇다면 자리만 지키며 부처를 망쳐놓지 말고 당장 사퇴하십시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도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망국적 성별 갈등의 주범’은 분열의 정치로 남녀를 갈등으로 몰아가려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입니다. 

 

‘갈라치기 정치(divide and rule)’는 과거 제국주의 국가가 식민지를 지배하는 방식이지 국민이 선출한 정부가 국가를 운영하는 원리가 아닙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망국적 갈라치기 정치를 계속한다면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3년 9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