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윤석열 정부의 역사 뒤집기,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8월 31일(목) 오후 2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정부의 역사 뒤집기,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국방부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에 대통령실과 국무총리까지 뛰어들어 철 지난 색깔론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이러고서 국방부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합니까?
학계도 홍범도 장군은 자유시 참변에 개입한 바 없고 공산주의에 신념적으로 동조한 이도 아니라 하는데 국방부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학계와 협의도 필요 없다고 합니다.
국방부가 이렇게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고 대통령실과 총리까지 말을 보태는 것은 결국 정권 차원의 의지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극우 유튜버들의 허황된 얘기를 듣고 홍범도 장군을 부관참시하기로 한 것입니까?
일제에 저항한 독립군의 역사가 곧 우리 군의 뿌리입니다. 독립군의 역사를 육사 생도들에게 가르치지 못하게 막겠다니 기가 막힙니다.
독립군의 역사를 부정하는 국방부가 과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을지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이처럼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우리 군의 뿌리에서 지워내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것도 윤석열 대통령이 목 놓아 외치는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결단입니까?
독립운동을 모독하는 친일 극우세력이 우리 군과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친일 극우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켜내겠습니다.
2023년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