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불리하면 침묵합니까? 국민의 불안에 답해야 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72
  • 게시일 : 2023-08-25 11:48:55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 시 : 2023년 8월 25일(금) 오전 11시 45분

□ 장 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불리하면 침묵합니까? 국민의 불안에 답해야 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핵 오염수의 방류를 강행한 지 30분 만에 윤석열 정부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정부와 과학을 믿어달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으로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며 살피겠다”라고 말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책임질 일이 생기면 대통령은 보이질 않습니다. 그럴 때마다 대통령실이나 ‘대독 총리’를 앞세우며 침묵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스타일입니까?

 

핵 오염수 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을 늘 가슴에 새긴다는 윤 대통령은 어째서 국민을 외면하고 있는 것입니까?

 

또 총리를 시켜 대독한 담화문은, 왜 윤 대통령의 말과 달리 ‘시작도 일본, 방향도 일본, 목표도 일본’입니까?

 

대통령실마저 이전하며 소통을 강조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왜 국민과의 소통을 회피한 채, 총리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합니까? 정말 한심하고 부끄러워해야 할 모습입니다.

 

기시다 총리 앞에서 핵 오염수 방류 문제를 꺼내지도 못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를 믿으라는 말이 나옵니까?

 

윤석열 정부를 믿으라고 하지만 결국 일본 정부의 말을 믿어달라는 말 아닙니까? 이러니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에 ‘일본 오염수 투기 도우미’라고 질타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서십시오. 그리고 왜 ‘민심’을 저버리고 ‘일(日)심동체’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를 찬성했는지 책임 있게 답하십시오.

 

2023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