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윤석열 정부가 단 한 번이라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우선한 적이 있습니까?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정부가 단 한 번이라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우선한 적이 있습니까?
국무총리의 뻔뻔한 대국민담화에 이어 대통령실까지 국민을 기만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는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 것입니까? 이토록 뻔뻔하게 국민을 기만하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여태껏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안전하다며 ‘방류 홍보단’을 자처해 놓고 이제 와서 국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하다니, 입에 침이나 바르고 말하십시오.
윤석열 정부가 단 한 번이라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우선한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왜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해 단 한 번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까?
해수부는 전국을 돌며 ‘수산물 안전현장 설명회’를 가졌지만, 어민이 거세게 항의한 의견은 기록에 남기지 않았습니다. 수협을 압박해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대회를 취소시킨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진정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이럴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자, 이제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운운하는 대통령실의 파렴치함에 기가 막힙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 뒤에 숨어 허울뿐인 말을 언론에 흘리지 말고, 직접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십시오.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어민은 생업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국민께서 윤석열 정부의 핵 오염수 방류 방조행위를 반드시 심판하실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3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