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물타기용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8
  • 게시일 : 2023-08-24 08:51:16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물타기용입니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이번 검찰의 일방적 소환은 결국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비난 여론에 ‘물타기’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국민의 분노가 들끓으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60%를 돌파했습니다.

 

이번에도 검찰이 나섰습니다.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국민 분노를 야당으로 돌리려는 술책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 소환으로 윤석열 정권에 등돌린 민심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국정을 운영하는 집권세력이 국정성과를 내지는 못할망정 오직 야당 탄압으로 국민 비판을 모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 검찰은 정권의 부조리와 대통령 부인 일가 의혹은 못 본 체하고 야당 대표를 잡아넣기 위해 혈안이 돼 있습니까?

 

야당 대표를 공격하듯,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투기부터 반대하지 그랬습니까? 

 

이제까지 이런 뻔뻔한 정권은 없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국정 무능은 대한민국과 국민이 수십년간 쌓아올린 모든 성과를 하나하나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무너지는 민생과 경제를 전 정부와 야당에 돌리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국정 혼란을 야당에 떠넘기는 것도 하루 이틀입니다.

 

국민을 한번 속일 수는 있어도 영원히 속일 수는 없습니다. ‘물타기용 수사’를 매일같이 우려먹어서야 국민이 속겠습니까?

 

이재명 대표를 이용한 ‘물타기용 검찰 소환’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날 윤석열 정권과 검찰은 국민의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8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