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소영 원내대변인] 원칙 파괴, 상식 파괴로 국격 무너뜨린 잼버리 사태, 국정조사가 답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44
  • 게시일 : 2023-08-15 13:56:16

이소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8월 15일(화) 오후 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원칙 파괴, 상식 파괴로 국격 무너뜨린 잼버리 사태, 국정조사가 답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잼버리 대회의 부실운영과 관련해 ‘대회 유치 당시의 대통령으로서 사과’하고 이번 대회의 준비 부족에 대해 지적하자,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한 신문의 사설을 빌려 ‘적반하장이고 후안무치’라는 평가를 했습니다. 

 

잼버리 대회에 1년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갖고, ‘대책을 다 세워놨다’던 윤석열 정부 아니었습니까? ‘적반하장, 후안무치’는 거울보고나 할 소리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늘 문제의 돌파구로 찾는 ‘전 정부’는 달랐습니다.

 

탄핵정국으로 인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9개월 정도 남겨둔 시점에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일일 점검을 하는 등 총력을 다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집중했고, 그 결과 “문제가 없는 게 문제”라는 외신의 호평을 받으며 대회를 마칩니다.

 

그런데, 이번 잼버리 대회는 어떻습니까?

 

총체적인 부실 운영이라는 오명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벌레 물린 환자가 속출했고 화장실마저 부족해 개인위생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대전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퇴소할 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치된 구급차가 짐차로 이용됐다고 합니다. 응급의료법에서 정한 구급차의 용도 외 사용으로, 명백한 법률 위반 행위입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이처럼 ‘원칙과 상식 파괴’로 파행을 빚은 이번 대회를 놓고 ‘무난하게 마무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일말의 책임감도 찾을 수 없는 이 정부의 태도를 보면 씁쓸한 웃음만 나옵니다. 

 

국정조사가 답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잼버리 국정조사로 대한민국 국격을 실추시킨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2023년 8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