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일본 지방의회에서 조롱당한 우리 역사, 굴종외교의 결과입니다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8월 15일(화) 오후 2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일본 지방의회에서 조롱당한 우리 역사, 굴종외교의 결과입니다
광복절에 전해진 일본 지방 의회의 과거사 부정 뉴스는 과거사 문제가 여전히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일본 도쿄도 네리마구 의회 의원이 “일본은 식민지배를 한 적이 없다. 한일병합 조약은 불법이 아니며, 식민지배라는 가해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이것은 일본 지방 의원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본 정부 역시 강제동원 문제 등 과거사 문제를 여전히 부정하고 있습니다.
과거사 문제가 우리가 용서해주고 끝날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토록 부르짖던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가 우리 역사를 왜곡하고 순국선열을 욕보이는 것입니까?
역사도, 자존심도, 미래도 팔아버린 윤석열식 세일즈 외교의 참담한 결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일언반구조차 없었습니다.
그저 극우 유튜버 마냥 북한에 대한 비난과 야당, 시민사회와 언론, 국민을 반국가 세력이라 비방하는 내용뿐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국의 독립 기념일에 가해국을 두둔하고 자국민을 비방하고 있으니, 일본이 우습게 보는 것은 당연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원한다면, 일본에 만행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상응하는 조치를 요구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독립의 역사와 아픔을 조롱하고, 과거사를 부정하려는 안팎의 모든 시도에 단호하게 맞서겠습니다.
2023년 8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