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으로 민주주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8월 15일(화) 오전 11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으로 민주주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강신업 변호사 측근에게 출마 자제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대통령실 현직 수석의 명백한 ‘당무개입’이자, 민주주의를 뒤흔드는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들이 복수의 수십명 규모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지지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올린 사실도 있었습니다.
이진복 정무수석은 이번에도 강승규 수석의 출마 자제 요청을 ‘개인적인 표현’ 이라고 일축할 작정입니까?
이것이야말로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실상이 드러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여기에 강승규 수석의 대화 내용들은 지난 전당대회뿐 아니라 다가올 총선에서도 ‘윤심’ 으로 치르겠다는 대통령실의 ‘오만’과 ‘의회 민주주의 파괴’를 위한 예고로 보입니다.
잡힐 줄 모르고 치솟는 밥상 물가로 ‘민심’은 뒷전이고, 오로지 ‘윤심’ 잡기에 급급한 정부 여당의 작태에 실소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국민의 깊은 한숨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그간 ‘거짓’으로 당무 개입을 덮고, 민주주의를 뒤흔든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십시오.
또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당무 개입’을 인정하고, 지금 당장 사퇴하십시오.
수사당국도 이번 강승규 수석의 당무 개입 육성 증거가 확인된 만큼 철저한 수사로 모든 국민적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2023년 8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