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태풍 카눈 북상, 더 이상 국민께서 ‘무정부상태’에서 ‘각자도생’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4
  • 게시일 : 2023-08-10 09:47:50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태풍 카눈 북상, 더 이상 국민께서 ‘무정부상태’에서 ‘각자도생’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태풍 카눈이 무려 72년 만에 한반도를 남북으로 종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풍속이 느린 탓에 오랜 시간 머물며 큰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국민께서는 태풍을 맞으며 또다시 ‘무정부상태’에서 ‘각자도생’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모든 것이 윤석열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 탓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주지 못해왔습니다. 인재(人災)와 관재(官災)로 국민의 희생과 피해를 키웠음에도 남 탓하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부디 이번만은 윤석열 정부가 필사의 각오로 재난 대응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더는 재난에 희생되는 국민이 없어야 합니다.

 

전국에 걸쳐 아무리 지나쳐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의 강력한 대비와 대응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그간 보여준 무능과 무책임의 고리를 끊어내길 간절히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과거 검찰총장 시절 “위기 상황에서 국민을 어떻게 보호하느냐가 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윤석열 대통령은 현 정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번만큼은 본인이 했던 말을 제발 실천하길 당부합니다.

 

2023년 8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