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학폭 은폐 아빠'와 '세금 탈루 엄마', 이동관 후보자는 공직자 자격이 없습니다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8월 6일(일)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학폭 은폐 아빠'와 '세금 탈루 엄마', 이동관 후보자는 공직자 자격이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를 보면, 부적격기준이 있기는 한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재건축 아파트를 팔아서 양도 차익으로 '부인 명의' 대출금을 갚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동관 후보자 부인은 증여세를 내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천만 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입니다.
이동관 후보 측은 본인이 바빠 배우자가 '대신' 대출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 또한 금융실명제 위반입니다.
증여세 절감과 재건축 시세차익을 노리고 부인에게 아파트 지분 1%를 넘겼던 이동관 후보입니다. 투기 선수도 이런 선수가 없습니다.
투기와 절세를 위한 노하우를 꿰고 있는 사람이, 증여세 탈루 의혹에는 "부부간의 일상적인 경제 활동이라 증여세 납부 대상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변명하니 뻔뻔합니다.
정말 몰랐을까요? 국민을 바보 취급 하는 해괴한 주장입니다.
본인은 언론탄압, 배우자는 세금 탈루, 자녀는 학교폭력까지 이동관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파도 파도 끝이 없습니다.
성실히 소명하기는 커녕 무조건 부정하고 거짓 해명을 하며 '후안무치'의 끝판을 보여줍니다.
이동관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한 윤석열 대통령이 만악의 근원입니다.
자신의 출세와 자녀의 입시, 가족의 부를 위해 온갖 나쁜 짓을 거리낌 없이 저지른 사람에게 방통위원장 자리를 주다니,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사기준이 있기는 한 것인지 의아합니다.
법 따위 우습게 여기는 대통령이 법치를 외치고 있으니 우습습니다. 한동훈 장관이 외치던 인사검증은 어디 갔습니까? 검증을 하기는 합니까?
인사는 만사라는데, 망사도 부족해 조롱거리로 만드는 대통령의 인사참사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후보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낱낱이 검증할 것입니다.
2023년 8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