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특단의 대책으로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특단의 대책으로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대회 3일째를 맞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수많은 대원들이 온열 질환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사전에 준비한 치료제가 이미 동나는 등 앞으로 9일이나 남은 일정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우려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안전한 운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조직위원회는 대책은커녕 언론 취재를 통제하고 숨기기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정부 당국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에 당부합니다.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대회의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이번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4만 3천여 명의 참가자 모두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경험과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8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