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침묵하지 말고 ‘처가 특권 카르텔’ 일소에 협조하십시오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7월 23일(일) 오후 2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은 침묵하지 말고 ‘처가 특권 카르텔’ 일소에 협조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법정구속 된 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대통령실은 “사법부 판결은 대통령실이 언급할 대상이 아니다”라며 ‘입장이 없다는 입장’만 내어놓았습니다. 유구무언입니까? 침묵 그 자체가 답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판결에 대통령실은 어떻게 했습니까? “김건희 여사의 무고함을 밝혀주는 자료”라며 언론공지문까지 돌렸습니다.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면직과 관련한 법원 판결에도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런데도 ‘초유의 대통령 장모 법정구속’을 사법부 판결이라 언급할 대상이 아니라니 언제부터 그렇게 사법부를 존중했습니까?
유리할 때는 나팔수를 자처하고, 불리할 때는 침묵하는 태도가 참 이중적입니다. 파렴치하고 뻔뻔합니다.
말문이 막혔습니까? 또 거짓말을 하려니 말이 안나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답해야 합니다. 후보 때처럼 “10원 한 장도 피해준 적 없다”라고 당당히 밝히십시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양평 공흥지구 특혜, 서울-양평 고속도로 ‘김건희 라인’ 변경 특혜까지 김건희 여사와 일가를 둘러싼 특권 카르텔의 악취가 진동합니다. 종합 범죄세트 수준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특권 카르텔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특권 카르텔’일 것입니다.
‘법치주의자’ 윤석열의 소신대로 처신하십시오. 국민께 사과하고 ‘처가 특권 카르텔’ 일소에 협조하십시오.
2023년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