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사과할 줄 모르는 대통령과 정부・여당, 이런 뻔뻔한 집권세력은 없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7월 19일(수)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사과할 줄 모르는 대통령과 정부・여당, 이런 뻔뻔한 집권세력은 없었습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재난이었습니다. 12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폭우 피해를 두고 ‘인재’를 넘어 ‘관재’라는 비판마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번 폭우 피해는 보면 볼수록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정부·여당의 행태 또한 그대로 재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사과는커녕 국민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당도 정부의 책임을 애써 외면한 채, 일선 공무원과 현장 책임자의 잘못만 따지고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그렇게 두렵습니까? 그렇다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야 하지 않습니까? 수해 속에서 정부와 여당은 어디서 무엇을 했습니까?
국민은 이번 참사와 정부의 대응을 보며, ‘무정부 상태’로 규정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 무책임, 무의지가 국가 시스템을 멈춰버렸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 못해놓고 책임마저도 지지 않으려 한다면, 정부는 도대체 왜 존재해야 하는지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대오각성을 촉구합니다. 언제까지 무능하고 무책임한 집권 세력으로 남으려고 합니까?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대형 참사에 대해서 국정 운영의 책임을 진 정부·여당은 사과부터 하십시오. 국민적 분노가 무섭게 타오르고 있음을 직시하길 촉구합니다.
2023년 7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