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혈세 훔쳐 동네 챙기는 이한구 의원
혈세 훔쳐 동네 챙기는 이한구 의원
MB 형제에 대한 ‘충성예산’ 통과를 주도한 이한구 의원이 절차를 무시한 채 자신의 지역구에 국민 혈세를 쏟고 있다.
이 의원은 계수조정소위에서 거론되지 않은 대구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7억원을 슬그머니 끼워 넣었다.
말썽이 생기자 이 위원장은 한술 더 떠 “내 지역구는 수성 갑인데 7억원이 증액된 청소년 수련관은 수성 을 지역에 있다”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참으로 야비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지역에 청소년 수련관이 필요하다면 절차를 거쳐 예산을 확보하면 된다.
예산을 끼워 넣은 것도 부족해 자신의 지역구가 아니라고 변명하니 이한구 의원이 딱하기도 하다.
같은 구 지역민들이 수련관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따라 이용하는 곳도 있다는 말인가.
‘형님 예산’과 ‘대운하 예산’ 통과도 부족해 예결특위 위원장 자리를 이용해 ‘동네 예산’을 끼워 넣은 이한구 의원은 국민 혈세를 훔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2008년 12월 15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