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장애인을 폭력으로 대하는 막돼먹은 정부
장애인을 폭력으로 대하는 막돼먹은 정부
지난 7월 23일 장애인 200여명은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장애인 관련 예산 삭감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시위를 벌이던 하반신 마비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빼앗았고 여성장애인은 아스팔트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다른 하반신 마비 여성은 전경의 방패에 짓눌리기도 했다.
경찰 지휘부는 전의경의 강경진압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측은 관련 동영상이 공개되었음에도 부인하며 거짓말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이것이 이명박 대통령이 말하는 소위 ‘국민성공시대’, ‘국민을 섬기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이들의 자세인가?
국가가 배려하고 보호해야 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층에게 폭력을 동원하는 막돼먹은 정부를 국민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관련자를 엄중히 문책하고, 반복적으로 민심을 거스르는 어청수 경찰청장을 경질해야 한다.
2008년 8월 1일
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