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돈 받은 한나라당 의원들, ‘김귀환 서울시의장을 알지 못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64
  • 게시일 : 2008-07-18 10:25:25

돈 받은 한나라당 의원들, ‘김귀환 서울시의장을 알지 못한다’


돈 살포 혐의로 구속된 김귀환 서울시의회의장이 한나라당 실세 국회의원들에게도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한나라당 서울출신 실세의원 5~6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들 의원들이 ‘김귀환 의장을 알지 못한다’는 말로 부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등의 상투적인 수법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얄팍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

더욱이 한나라당은 ‘돈 살포 사건’ 에 대해 문제의 심각성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김귀환 의장 등 관련 시의원에 대해 징계를 보류키로 결정했다.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한 것이다’는 강부자, 고소영 인사들의 해괴한 논리와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김귀환 의장의 입만 쳐다보며 눈치 보지 말고, 즉각 제명처리 해야 한다.

또한 경찰은 30명 이외에 현금을 받은 시의원, 한나라당 국회의원에 대해 대가성 여부를 분명히 확인하고, 전면적이고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바이다.


2008년 7월 18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