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언론압력 전문가 진성호 의원은 자성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67
  • 게시일 : 2008-06-27 15:46:47

언론압력 전문가 진성호 의원은 자성하라


27일 방송토론회에 참가한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지난해 자신의 ‘포탈사이트 네이버 평정발언’논란에 대해 사실상 시인하는 답변을 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진 의원은 지난해 9월 언론간담회 자리에서 한 언론인에게 “이명박 후보의 맛사지 걸 발언을 밤새 막았다. 네이버는 평정했는데 다음은 폭탄이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진 의원은 27일 “네이버는 댓글시스템을 좀 바꿔서 공정해졌고 다음은 아고라 쪽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취지로 대선 전 한 모임에서 말씀드렸다”라고 변명했다.

그는 지난 4월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관련한 PD수첩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면서 특정 언론에 외압을 가하기도 했다.

공중파 방송과 인터넷 매체의 공정성 운운하려면 국민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진성호 의원 자신이 언론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며 언론의 공정성을 훼손하려 하는 장본인이 아닌가?

진 의원은 언론의 중립적 가치를 보호하겠다는 자성의 결의문 먼저 발표해야 할 것이다.


2008년 6월 27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