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선거대책위원장 구로 오류역 유세
강금실 선거대책위원장 구로 오류역 유세
□ 일시 : 2008년 4월 8일 18:40
□ 장소 : 구로 오류역 2번 출구
안녕하십니까. 구로구민 여러분. 통합민주당 강금실입니다. 저 강금실, 여기 구로에 세 번 찾아 왔습니다. 여기 시장 상인 여러분께도 지난 번에 인사를 드렸습니다. 기억나십니까. 제가 이인영의원 지역구를 많이 온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통합민주당이 대선에서 참패하고 다시 시작하는 그 시기에 자기 쇄신과 공천혁명을 이끈 사람이 구로의 자랑스러운 이인영의원이기 때문입니다. 이인영의원이 공천심사위원이 되어서 지역 현장에 오지 못했습니다. 제가 적극적으로 공천심사위원으로 밀어 넣었기 때문에, 그 책임감 때문에 재차 찾아 왔습니다. 이 말은 여러분이 앞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 통합민주당을 살리셔서 강한정당으로 만들려면 이인영이 없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구로구민여러분, 이인영의원 꼭 당선시켜 주십시오. 여러분. 기호1번 통합민주당 이인영의원, 제가 서울시장 선거 때 처음 만났습니다. 72시간 마라톤 유세를 같이 했습니다. 그때 이인영의원을 알았습니다. 마음속 깊은 곳부터 진심으로 열성적으로 구로구민 여러분, 우리 서민과 중산층, 월급 받고 장사하면서 적은 돈 쪼개 가면서 아이들 키우고 집장만하는 살기 힘든 우리 국민들, 진심으로 순수하게 성실하고 헌신적으로 위하는 젊은 정치인, 맑은 정신의 정치인 이인영을 처음 알았습니다. 여러분 이인영의원은 17대 국회의 자랑이고 통합민주당의 보배입니다. 이인영을 18대 국회로 꼭 재선의원을 만드셔서 구로구 지역발전을 보다 힘 있게 협상하고 이끌 수 있는 정치지도자로 꼭 키워 주십시오.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이선거가 시작되기 전에 있었던 이인영의원과의 이야기를 하나 밝힐까 합니다. 제가 많이 졸렸습니다. 구로구에 출마하라고 많이 졸렸습니다. 이인영의원과 밤새 술을 마셨습니다. 그때 제가 많이 울었습니다. 이인영의원이 왜 나더러 구로구에 출마하라고 했는가. 정치를 한다면, 국회의원으로 국민을 대신해서 정치를 하겠다고 하면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자신을 던지라는 요구였습니다. 저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비례도 버렸습니다. 제 몸을 던지겠습니다. 통합민주당을 살리고 이인영을 살리고 우리 국민들을 위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야당을 위해 제 몸을 던지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한나라당 과반수 의석은 처음부터 예상 된 것입니다. 200석이 넘게 생길 것입니다. 민주당 잘못 하면 50석도 못 얻습니다. 여러분 이번 총선은 탄핵에 대한 심판도 아니고 정권교체에 대한 심판도 아닙니다. 앞으로 5년 이명박 정부가 잘 갈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해서 지금 출발선에서 바로잡고 국회를 견제와 균형의 정치로 만드셔야 하는,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국민여러분, 지금 이명박 정부가 과반의석을 달라고 하면서도 벌써 오만하고 국민을 무시합니다. 선관위에서 지역방문하지마라, 선거기간동안 자제하라 공문을 보냈지만 그 다음날 보란 듯이 공문을 무시하고, 선관위를 무시하고, 이재오 의원 지역구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시장 인천시장 장차관들 모두 나서서 한나라당 후보 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무시하지 않고서는 어떻게 한 달된 정부가 이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서민과 민생경제를 위한 정부가 서울 강남에 땅투기하고 세금 안내고 군대안간 뻔뻔한 부자들에게 우리정부를 맡길 수 있는 겁니까.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금천시장에서 두부 장사를 하시는 아저씨께서 물가가 올라 살수가 없다고 손을 잡고 하소연 하셨습니다. 젊은 엄마가 영어몰입교육 때문에 유치원 아들의 영어학원비가 100만원이나 올라서 살수가 없다고 저를 붙잡고 하소연 했습니다. 물가가 마구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18대 국회에서 교육전문가인 이인영의원이 재선의원이 돼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을 살리는 교육혁명을 이룰 것 입니다. 18대국회에서 이인영의원이 대학등록금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게 등록금 상한제를 도입하고 공공요금 상한제를 도입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서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고 유류세 인하, 법인세 인하 등으로 재벌에게는 이미 7조원의 이익이 돌아갔습니다. 이제 은행도 재벌이 소유할 수 있게끔 만든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총선이 지나면 의료보험도 민영화되어서 부자병원이 출현하게 됩니다. 이제 의료보험이 있어도 아무 병원이나 못갑니다. 이런 세상을 원하십니까. 민생경제 살리고 서민의 편에 서서 정부가 잘 할 때는 협력하고, 잘 못 갈 때는 강력하게 견제하는 견제국회 서민국회를 여러분께서 만드셔야 앞으로 4년 동안 정국이 안정되고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구로구민여러분, 통합민주당 지도자들의 잘못으로 실패한 정당 다시 두 달만에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기에는 아직 미흡합니다. 아직 부족합니다. 정당 지지도가 낮아서 기호1번 이인영 같은 능력과 신망과 자기 인물만으로 곳곳에서 1번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거대 야당에 맞서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여러분 이 사람들을 여러분들이 살리셔서 여러분의 야당으로, 여러분의 정당으로 키우셔야합니다.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다시한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야당 없이, 국회의 견제 없이, 이정부가 일방적인 독주로 불안해지고 정국이 혼란해 지면 결국 그 피해는 우리 국민에게 돌아갑니다. 기호 1번 후보들을 뽑으셔서 강력한 야당,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핸드폰 가지고 계시죠. 모두 꺼내주세요. 내일 투표 하시라고 가까운 분들에게 독려전화 합시다. 투표 합시다. 감사합니다.
2008년 4월 8일
통합민주당 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