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 박찬숙후보측 향응제공 혐의로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
한나라당 박찬숙후보측 향응제공 혐의로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
오늘 수원 영통구 선거관리위회는 한나라당 박찬숙후보의 선거관계자들을 ‘유권자 약 200명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영통구 선관위의 고발조치는 박찬숙 후보측이 지난 4월 2일과 4월 4일 영토구 영통1동에 있는 식당 두꺼비집에서 각각 90여명, 80여명의 유권자를 모아놓고 각각 68만2천원, 60만원어치의 식사 및 술을 제공한 것을 인정한 것으로서 일단 환영하는 바이다.
그러나 두 차례 모두 향응제공 현장에 박찬숙 후보가 참석, 지지를 호소한 명백한 불법선거운동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몸통인 박찬숙 후보는 빠지고 꼬리인 선대본부장만 고발됐다.
영통구 선관위는 ‘도마뱀 꼬리 짜르기’식으로 박찬숙 후보의 선거관계자에 대한 검찰고발로 사건을 종결짓지 않기 바란다.
특히 이번 불법선거운동의 몸통인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는 이번 사건에 자신이 관여했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고, 향응제공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려고 해 영통구민의 명예를 훼손한데 대해 사과하고 사퇴하기 바란다.
2008년 4월 7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중앙선대위 대변인 차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