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동생은 관권선거운동, 형님은 불법선거운동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7
  • 게시일 : 2008-04-07 18:16:33

동생은 관권선거운동, 형님은 불법선거운동

한나라당이 당선이 유력한 권력실세지역에서도 당연한 듯 불법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대통령이 관권선거를 자행하니 그 주변 권력실세들의 불법선거운동이 이제는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경북도 선관위는 형님공천으로 유명한 한나라당 이상득 후보의 지역구(경북 포항남․울릉)에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이 사조직을 설치․운영했다는 이유로 유사선거기관 설치 및 기부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MB계로 분류되는 한나라당 사무부총장 정종복 후보의 지역구(경북 경주)에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의 차량에서 현금 뭉치 300만원 및 유사기관 설치, 음식물 제공, 금품수령자 명단, 후보자 명함, 입당원서 등이 적발되어 검찰에 고발했다고 한다.

이 외도 경북 포항 북구, 경북 구미을, 대구 수성을, 경북 문경․예천 등 총 10개 선거구에서 검찰고발 8건, 조사의뢰 3건에 이르는 불법선거운동이 적발되었다고 한다.

동생인 대통령은 관권선거로 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더니, 형님은 불법선거로 지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아래 사람은 이에 발맞추듯 보조를 맞추고 있는 꼴이 참으로 한심스럽기까지 하다.

이제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전 국민의 축제 속에 치러야할 총선이 이명박 대통령 집안사람들과 그 라인들에 의해 국민의 관심을 점점 멀어지게 하고 있다.

전 국민은 집안 단속도 못하는 이명박 대통령에 향후 국정을 맡겨야 한다는 사실에 그저 깝깝할 따름이다.

이명박 대통령 집안과 한나라당은 더 이상 불법선거를 자행하지 말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선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2008년 4월 7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 차 영

 

대구 경북 한나라당 선거법 위반 사례

【검찰고발】-8건

1. 포항남 울릉 선거구(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관련)
□ 내용 : 포항시 기초의원이 유사선거기관 설치 및 기부행위
2. 포항북구 선거구(한나라당 이병석 후보 관련)
□ 내용 : 황해사 신도회장 이병석 저서 89부 배부(2월)
3. 경주 선거구(한나라당 정종복 후보 관련)
□ 내용 : 기초의원의 차량에서 현금 뭉치 300만원 및 유사기관 설치, 음식물제공, 금품수령자 명단, 후보자 명함, 입당원서 등이 적발되었음.
4. 구미을 선거구(한나라당 이재순 후보 관련)
□ 내용 :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두 차례 식사제공(참석자 12명, 7만원 및 9명, 15만원)
5. 문경․예천 선거구(한나라당 이한성 후보 관련)
□ 내용 : 2007년 창원 지검장 재직시 선거구민에게 식사제공
6. 고령/성주/칠곡 선거구(한나라당 석호익 후보 관련)
□ 내용 : 아파트 대표가 관리업체 상견례에서 16명에게 30만원 식사제공(제3자 기부행위)
7. 대구 달서을 선거구(한나라당 권용범 후보 관련)
□ 내용 : 자치위원장 음식물 40만원 상당 제공
8. 대구 수성을 선거구(한나라당 주호영 후보 관련)
□ 내용 : 김덕란시의원 음식물 제공(제3자 기부행위)

【조사의뢰】-3건

1. 포항북 선거구(한나라당 이병석 후보 관련)
□ 내용 : 당원 교육 후 주민 18명에게 식사제공(제3자 기부행위)
2. 김천 선거구(한나라당 이철우 후보 관련)
□ 내용 : 주민 32명에게 40만원 식사제공(제3자 기부행위)
3. 봉화/영양/영덕/울진 선거구(한나라당 강석호 후보 관련)
□ 내용 : 삼일그룹회사를 이용한 선거운동(4월 3일), 제3자 기부행위 60만원 식사제공(3월 21일) 등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