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 인명진 윤리위원장에게 묻는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34
  • 게시일 : 2008-04-05 10:49:17

한나라당 인명진 윤리위원장에게 묻는다



한나라당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정몽준 의원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 “본인의 사과로 마무리됐다”고 했다.

인 위원장! 이게 뭡니까? 정말 정몽준 의원이 마지못해 한 사과 한마디로 정몽준 의원 성희롱사건이 끝났다고 본 것인가.

인 위원장의 태도는 일산 아동 성폭력 사건 때 늦장수사를 한 경찰보다 문제가 더 크다. 

그동안 한나라당 인사들은 숱한 성추행, 성희롱 심지어 강간까지 일삼고 그들을 다 열거하기조차 힘들다.

그동안 한나라당의 상황이 이럴 진데 윤리위원장마저 정몽준 의원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면 한나라당은 성추행당, 성희롱당, 성폭력 집단이라고 자인한 것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일산 아동 성폭행사건이 일어나자 18대 국회가 열리는 대로 성범죄 관련 법률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처벌·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성범죄 관련 법률을 재검토하기에 앞서 이제 가칭 한나라당인사 성범죄특별가중처벌법을 제정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의 추상같은 호통마저 성범죄에 무기력해졌다.

결국 당내 성범죄에 대한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보기 때문에 이제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한나라당내 성범죄를 소탕해야 한다.

한나라당내 성범죄가 없어지는 날 우리나라에서 성범죄가 없어질 것이다.

인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정몽준 의원의 성 희롱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과 함께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2008년 4월 5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김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