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기자회견 참석자 발언 및 일문일답
손학규 대표 기자회견
□ 일시 : 2008년 4월 3일 오전 9시 30분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 기자회견
■ 한명숙 후보
지난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이 경제를 살리겠다는 747구호 하나만을 믿고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하자마자 국민들에게 준 첫 선물은 물가폭탄이었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구호가 학원비를 살려내고, 대학등록금을 살려냈다. 어머니, 아버지들의 사교육비는 등이 휠 정도다. 그리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구호가 특권층과 부자만의 경제를 살리겠다는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중산층과 서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택시기사님들 너무 힘들게 살고 있다. 한나라당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다, 더 기다려달라고 말한다. 될 나무는 떡 잎부터 알아볼 수 있다. 첫 조각을 구성할 때 어떤 내각을 구성했나? 고소영, 강부자라는 말 나올 정도로 강남의 부자, 부동산투기 전문가들, 위장전입 전문가들, 병역기피 전문가들이 내각에 들어갔다. 어떻게 이 사람들이 지금 김밥이 천원에서 천오백원으로 오르고, 모든 물가가 폭탄이 내리듯이 올라가는 물가폭탄 앞에서 고통 받는 서민들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겠나. 어떻게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이 사람들이 세우겠나. 우리 국민은 이명박 정부 한 달을 경험하고 이명박 대통령을 찍은 사람들 중에 30%가 실망하고 돌아섰다.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이명박 정부가 지금 잘못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는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 견제세력이 필요하다. 국회소집권, 개헌저지선이 100석이다. 만약 우리가 국회소집권을 가질 수 있는 국회의원 수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이명박 정부가 아무리 문제를 일으키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더라도 국회 소집할 수 없다. 그러면 국회는 무력화된다. 지방권력 다가져갔다.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서 행정권력 다가져갔다. 이제 의회권력까지 가져간다면 우리나라는 소강상태가 될 것이다. 남북관계 집권 한 달 만에 선제공격, 잿더미 등 원색적이고 극단적인 언어가 오가며 전쟁불사론이 다시 떠오르지 않을까 걱정된다. 많은 분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남북관계 대결은 막아야한다. 평화적으로 해결해야한다. 평화는 평화 그 자체가 경제이고, 민생이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데 평화의 뒷받침 없이 도저히 경제를 살릴 수 없다. 국회소집권과 개헌 저지선 반드시 확보해주십시오. 지금 우리 힘들다. 우리 국민들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으로 견제세력, 힘 있는 야당을 마련해주십시오.
■ 이미경 후보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지 이제 겨우 한 달이 지났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지난 것처럼 피로하다. 물가가 하늘 높이 치솟고, 어린이 아동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민생과 치안에 집중해야할 새 정부가 집안싸움에 골몰하고 있다. 총선 앞두고 공천 싸움을 하고 있다. 도대체 국민을 염두에 둔 새 정부인가. 벌써 헌 정부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한나라당은 이제 일개월 지났는데 안정 의석 달라, 좀 더 지나봐야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우물 물 다 마셔야 그 맛 알 수 있나. 국물 다 먹어봐야 그 맛 알 수 있나. 한 숟가락 떠보면 간 맞는 국, 소금국인지 알 수 있다. 한 달 지나고 보니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만든 해장국 너무 인공 조미료 많이 들어가서 안 되겠다. 벌써부터 국민 우습게 아는 정부여당에 대해서 견제할 수 있는 좋은 야당 만들어주셔야 국민 편하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견제할 수 있는 통합민주당이 의석 많이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초박빙인 지역 많다. 이 지역들이 살아돌아와야지 견제할 수 있는 힘 가질 수 있다. 국민 편안하게 하는 좋은 야당 되겠다.
■ 강금실 공동선대위원장
국민 여러분, 이대로 가면 한나라당이 200석을 넘을 것 같다. 티비나 신문을 통한 여론조사 결과는 마치 우리 통합민주당이 많은 지역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 투표율을 감안하면 전원 참패가 예상된다. 국민 여러분, 이명박 정부가 불안하고 견제가 필요하다고 느끼신다면 꼭 투표해서 통합민주당을 살려주십시오. 민주당 살려야한다. 저 강금실은 국회의원 포기했다. 아무 이해관계 없이 통합민주당 선대위원장 맡아 뛰고 있다. 이것은 개인이익이나 통합민주당을 위해서 아니다. 국민의 이익을 위서해 야당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과거 독재시절과 달리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일방독주로 갈 때에는 훨씬 더 마구할 것이다. 국민 여러분,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 18대 국회를 이명박 정부 견제할 수 있는 서민 국회로 만들어주시고, 기호1번 통합민주당 후보들을 꼭 살려주십시오. 이 사람들을 국회로 보내서 여러분 대신 목소리를 내고 정부를 견제하게 만들지 않으면 우리나라 다시 위기 빠진다. 다시 한 번 간절히 호소한다. 기호1호 통합민주당 후보들을 여러분이 살려서 국회로 꼭 보내주십시오.
■ 원혜영 후보
이번 선거가 수도권에 굉장히 중요한 비중이 있다고 알고 있다. 수도권에서 통합민주당이 최소한도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국회소집권을 갖지 못한 무력한 야당이 되고, 야당이 무력화되면 여당도 무력화 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막을 수 없다. 한편 이번 선거는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선택을 하는 선거다. 2500만 수도권 심들의 식수원인 한강에 운하 만들어 수십 척의 화물선을 띠운다고 한다. 우리 부천, 안양, 안산, 성남 시민들이 수돗물의 부족에서 해방된 지 20년 밖에 안 된다. 그런데 느닷없이 경부 대운하가 강행되면 수십 년간 퇴적된 산업화 과정의 폐기물들이 다 물에 떠오를 것이다. 태안 앞 바다 기름유출 때문에 온 국토가 몸살을 앓고, 온 국민이 걱정했는데 2500만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을 배를 띠워 오염시킨다면 그 고통은 상상을 불허할 것이다. 이점을 수도권 시민들이 잘 이해하시고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믿고, 그렇게 하실 수 있도록 계속 호소할 것이다.
■ 박영선 후보
지역을 다녀보면 분명 서민의 마음속에는 대운하를 저지해야하는 견제세력이 필요하다는 절박함이 있음을 느낀다. 또한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시민정신이 살아있다. 다만 일당독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표현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이번 4월 9일 선거일에 이러한 시민정신, 절박한 견제론을 꼭 투표해서 한 표로 표현해주시기 바란다. 이틀 전에 금산분리 완화정책이 발표되었다. 17대 국회에서 통과된 금산 분리법은 여야 합의로 통과된 법이다. 한나라당도 금산 분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한나라당 의원들의 상당수가 찬성했다. 그러나 국회의 동의 없이 금산 분리를 완화하겠다는 것이 일당독재다. 금산분리가 완화되면 십 년 전 IMF 이전의 금융시스템으로 돌아간다. 은행이 재벌 사금고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은행이 재벌의 사금고화되면 중소기업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 중소기업, 영세상인, 서민을 위한 통합민주당에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
■ 이인영 후보
4월 9일은 국민견제의 날이어야 한다. 역대 어느 정부도 이렇게 빠른 시간에 서민과 중산층을 실망시킨 적 없다. 따라서 질책해야한다. 학기 초에 흐트러진 학습태도를 바로잡게 해야 학기말 성적이 좋게 나온다. 오만과 독선에 빠진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질책할 시점이 되었다. 대다수 국민이 대운하를 반대함에도 총선이 끝나자마자 대운하를 하겠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 견제구를 날려야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민생경제, 서민경제를 원하는데 특권경제, 투기경제의 조짐이 보인다. 이것에 대해서 견제해야한다. 그리고 평화세력의 몰락을 막고 역사적 균형을 이뤄내야 한다. 그런 점에서 4월 9일은 국민 견제의 날이 되어야한다. 국민 여러분은 현명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게 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공천심사과정에서 존경하는 선배, 사랑하는 동료.후배들이 탈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매우 안타까웠다. 그럼에도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서민과 중산층의 꿈 때문이었다. 4월 9일은 국민 견제의 날이 되어서, 서민과 중산층의 꿈이 전진하는 기적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이성남 비례대표 후보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경제는 간단하지 않다. 경제는 단기적 성과에 목매달면 국민으로서는 가장 처참한 일이다. 어느 정권이 집권하든 경제는 지속가능하게 장기 안목으로 이뤄져야한다. 물가정책, 환율정책, 금산분리 모든 것이 너무 급히 이뤄지고 있다. 이것은 국민에게 상당한 댓가 치루게 하는 나쁜 정책이다. 거기다 생각 자체가 전근대적이다. 최근 어제, 오늘 재정부 차관이 외환시장에 대한 개입성 발언을 했다. 우리나라는 자유변동환율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모든 외국환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외환 거래를 하고 있다. 자율성을 무시한 소관부처 발언은 굉장히 중요하고, 국제적 믿음까지도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 우리가 외환위기까지 거슬러가지 않더라도, 2003~2004년 정부의 무리한 외환시장 개입으로 많은 손실을 봤다. 만약 우리가 구두개입이 실패하는 경우에는 직접개입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근대적인 발상에서 탈피해서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뽑은 정부를 건전 야당이 도와주고, 브레이크를 걸어 지속가능하게 국민의 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통합민주당에 한 표를 던져주시기를 부탁한다.
■ 송민순 비례대표 후보
지금 북한이 상당히 도발적인 발언과 행동으로 한반도의 긴장을 유발시키는 것은 유감스럽다. 이것은 북한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갑자기 생겼나? 새 정부가 들어와서 국내 정치바람에 휩쓸려서 하지 않아도 될 말을 마구 내놓아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개성공단의 경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들이 한반도에서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다들 인정하고 장려하는데 갑자기 거기에 조건 걸어서 앞으로 개성공단 확대하기 어렵다고 한다든지, 합참의장이 선제타격의 사전적 의미를 풀어서 얘기했다. 그럴 필요는 없었다. 우리가 한반도의 주인인데 큰 살림을 하고 있다. 큰 집을 지키고 있으면 잘 관리하는 것도 우리 몫인데 이것을 포기하면 한반도의 운명은 누가 지어가겠나. 오히려 미국에서 한국에서의 상황이 북한핵문제 해결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 나오고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설위치가 없어진다. 94년 제네바 합의를 했을 때 우리를 두고 창밖의 남자라고 했다. 우리가 왜 그런 길을 자초하나. 그런 면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노력, 역사의 수레바퀴가 앞으로 나가기 위해 통합민주당이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수레바퀴가 앞으로 갈 수 있도록 통합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
■ 박은수 비례대표 후보
이번 총선이 언론에도 표현되듯이 해괴한 선거로 가고 있다. 이렇게 민생이 실종되고 있다. 통합민주당의 민생 공약을 꼼꼼히 보시고 차별성을 부각시켜줄 것을 호소한다. 오늘 제가 기립 휠체어를 타고 왔는데, 이런 장애인 보조공학기구를 적절히 지원되면 사회생활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이런 점에 대해서 관심 있는 정당이 어딘지 잘 살펴주시기 바란다. 우리 공약 중에는 어르신들에게 틀니를 보장하겠다는 공약도 있다. 이런 것들이 약자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공약인지 잘 살펴주시기 바란다. 대구가 고향이라 어제 다녀왔는데 해괴한 선거가 이뤄지고 있다. 자신의 지역구에서는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다른 후보의 지역구에 가서 선거운동을 하고, 특정인을 거론해서 표을 얻으려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또 당선되면 돌아가겠다, 받아줄 수 없다고 하는 공방으로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이러한 해괴한 선거는 권력투쟁이다. 이렇게 가면 집권초기부터 벌써 대권경쟁에 시달리게 되고, 온통 권력투쟁에만 몰두하고 민생과 경제는 실종되게 되는 것이 예상된다. 이 권력투쟁세력에게 우리 국민들이 반드시 표로 심판해주어야 한다. 이번에 대구에는 통합민주당에서 2명의 후보밖에 내지 못했지만, 이번 선거는 일인이투표제다. 정책을 보시고 정당에 꼭 투표해주셔서 4월 9일에는 투표하러 나가야한다. 그래서 민생을 챙기는 정책이 살아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 김진애 비례대표 후보
요새 현장에 지원유세를 다니다보면 많은 시민들이 이명박 대통령은 대운하만 관심 많으냐고 얘기한다. 많은 국민들 우려한다. 대운하, 하루하루 사건을 터트리고 있다. 며칠 전 비밀기획단 유치해 아지 민자유치사업으로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국책사업으로 1조 6천억을 국고로 지원하는 계획도 세워지고 있다. 그리고 아직 운하의 물동량이 없을 것으로 예측되는데도 환경부 이만희 차관은 물동량이 없으면 물동량을 만들면 되지 않느냐고 한다. 또 운하를 중심으로 우리 국가 교통망 체계를 전반적으로 바꾸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도대체 대운하 사업이 민자유치사업인지 국책사업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그런데 이 와중에 우리 국민들의 64%가 반대하고, 많은 시민단체이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어제는 경기선관위에서 대운하 서명운동을 불법으로, 그것도 사흘 전에는 합법이라고 해놓고 이제 불법이라고 하는 사태까지 있었다. 이것은 새로운 정치사찰, 공안정국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정책을 가지고 국가의 미래, 국토의 미래를 책임질 사안을 가지고 대학교수를 사찰하고 시민단체의 국민적 운동을 저지하고자 하는 이런 사태를 만들 필요가 있나. 이런 와중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몇 년 전 외곽조직으로 해온 한반도 연구회에 두 개의 수로가 아니라 8 개의 수로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왔다. 앞으로 몇 조 원가 필요할지 모른다. 국민의 빛이 얼마나 늘어날지 모른다. 이 중요한 시점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대재앙 대운하를 포기하면 경제대통령으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통합민주당은 제일야당으로 야권을 리드하며, 국민들이 반대하는 대운하 사업을 기필코 저지하고, 그 비용을 민생과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투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일문일답
질문)정몽준 후보가 관권 선거 논란을 취재하던 기자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답변)지금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는데요. 지금 옆에서 말씀해주시는 것이 정몽준 후보가 뉴타운을 개발하겠다고 하고, 오세훈 시장은 아니라고 하고 있다. 정몽준 후보쯤 되면 그런 지역개발공약을 가지고 승부를 걸 생각 말아야한다. 기왕 울산에서 서울까지 왔으면 정정당당하게 한나라당이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 거인지 아닐지, 그리고 거기서 정몽준이 무슨 역할 맡겠다고 나가야지 뉴타운개발 같은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면 되겠나.
질문)타 지역에 대한 지원유세는 언제 시작할 것인지?
답변)정말 고민하고 있다. 제가 당대표로 두 가지를 다 해야한다. 하나는 당의 선거 전체를 독려해야하고, 또 하나는 당의 대표가 종로에서 나온 만큼 이기는 모습을 보여야 다른 후보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일이 될 것이다. 그동안 별안간 나가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오차범위내로 좁혀지고 종로 구민 여러분께서 통합민주당의 당 대표가 왜 여기 나왔나 하는 것을 이해하시고 있고, 또 종로 발전을 위해서 손학규라는 사람이 앞으로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종로 구민과 앞으로 친숙한 벗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가까이 느끼시기 때문에 앞으로 종로에 더 열심히 해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야할 것이고, 꼭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 틈나는 대로 지원유세를 할 것이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다. 우리가 지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정말 배고픈 것이 사실이다. 정말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 우리가 그렇다고 해서 지금 패배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국민 여러분께서 통합민주당, 건강한 야당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또 공천에 대해서 말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민주당의 후보가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선전하는 것을 국민들이 높이 평가한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통합민주당을 지지할 태세를 갖추고 있고, 저희는 그것을 받아서 더욱 열심히 할 자세를 갖고 있다. 이번 선거 어렵지만, 국민의 지지가 급격히 불어나고 있고, 이 오만하고 독선에 가득 찬 이명박 정부를 통합민주당을 통해서 견제하고 균형을 잡아야겠다는 국민적 의지가 강한 만큼 이번 총선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믿는다.
2008년 4월 3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