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종로 혜화동 유세
손학규 대표 종로 혜화동 유세
□ 일시 : 2008년 4월 2일 15시
□ 장소 : 종로 혜화역 4번 출구
◎ 송민순 비례대표 후보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한달전까지 외교통상부장관을 했다. 외교를 하던 사람이다. 왜 제가 거리에 나왔겠나. 역사가 뒤로 돌아가고 있다. 역사의 수레바퀴가 뒤로 돌아가는 것을 볼수 없어 거리에 나왔다. 저는 40년 전에 이곳 동승동에서 청운의 꿈을 품고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해왔다. 지난 40년간 역사는 앞으로 발전해왔ㄷ다. 그런데 왜 이 정부가 와서 갑자기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리나. 그래서 외교를 하던 사람이 길거리로 나왔다. 지금 제 옆에는 손학규 대표가 있다. 손대표는 지역행정, 중앙행정, 국회, 그리고 세계를 아시는 국제적 감각 가진 대한민국의 지도자다. 저는 손학규 대표가 이 나라를 진전시키는 이 나라의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앞으로 움직여 나가야한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 정부가 들어서서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면서 갑자기 한반도의 정세를 혼란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서 정세를 어지럽히는 이유를 모르겠다. 한국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와 약속해서 6회회담에서 합의한 사항도 이것을 다 바꾸면서 새로 하자고 한다. 우리 국내에서 정치가 바뀌었다고 해서 다른 나라와 합의한 것을 하루아침에 새로 하려고 하면 되겠나. 그리고 북한과 합의한 것 중에서 혹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다시 협의해서 바꾸면 돼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바꾸자고 한다. 그러면 북한이 새 정부와 해놓고 몇년 지나서 다 바꾸자면 또 바꿔야하나. 그러면 어느나라와도 합의가 안된다. 합의한 것은 보완하면서 해나가야한다.
여러분, 나라의 안정이 안되면 경제가 안된다. 외국의 기업이 한국에 투자를 하려고 해도 한반도 정세가 복잡한데 기다려보자. 계약을 맺으려고 해도 결정하지 않는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사람들, 실용 한다는 사람들이 왜 말은 실용을 하고 행동은 이념을 하고, 대결로 가나? 이정부가 이렇게 독주하고 마음대로 해서는 나라가 어디로 갈 지 모른다. 지금 대운하 한다고 하는데 전세계를 다녀봐도 한국처럼 산악지대, 좁은 반도국가에 운하를 종으로 파는 것은 못 봤다. 배를 산으로 몰고 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독주하고 마음대로 몰고 가는 것을 고삐를 잡고 견제할 수 있는 것은 통합민주당이다. 그 통합민주당을 이끌고 있는 손학규 대표를 여러분이 밀어주셔야 이 나라가 바로 간다. 여러분들 길거리에 차가 많이 다니는데 타이어가 한쪽에만 바람 들어있으면 차 못간다. 양쪽 타이어에 바람 좀 넣어달라. 그리고 고삐를 쥐고 나라가 제대로 가도록 해주십시오. 우리나라은 지금 세계 10대 대국이다. 이런 큰 나라는 한번 방향 잘못잡으면 다시 돌어오기 힘들다. 방향 잘못 잡아 배를 산으로 몰가는 일이 없도록 우리 손학규 대표를 밀어달라.
◎ 손학규 대표
존경하는 종로 구민 여러분 반갑다. 저 손학규다. 요새 제가 참 기분이 좋다. 이곳이 대학가인 관계로 대학생이 많다. 가까운 성대, 국민대, 서울대 학생 등 여러 대학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기분이 좋은 것이 젊은 대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을텐데 찾아와 악수하고 싸인을 해달라는 학생도 있고 '꼭 되세요.'하는 대학생이 많다. 대학생만 유권자는 아니지만 평소 정치에 관심이 없을 법한 대학생들이 적극 격려해주니 제가 얼마나 기분이 째지는 모른다. 또 젊고 예쁜 아주머니가 여기 와계시지만 젊은 아주머니들이 밝은 낮으로 환한 웃음으로 저를 대해줄 때 제가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정말로 징조가 좋고 상서로운 이런 분위기가 이번 선거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그런데 여러분, 오늘 아침에 어떤 신문을 보고 좀 놀란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전국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것이 나온 신문이 있는데 저도 깜짝 놀랐다. 보니까 상대방 후보가 47%나 되고 제가 24%밖에 않되더라. 큰일났구나. 어떻게 이렇게 되었지? 아무리 손학규가 제대로 못하고 통합민주당이 인기가 없기로 서니 그래도 통합민주당의 당 대표고, 길거리에 나가보면 국민들들이 전부 반겨하고 경적을 우리고 '잘하세요. 될거예요.'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되나? 그런가보다. 정말 분발해야겠다. 반성해야겠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낮에 전화가 왔다. 그 조사는 3월 21일에 한 것이란다. 후보등록도 하기 전이다. 그리고 그 조사표에 의하면 여기 정흥진 전 구청장이 계신데 지금 우리 선대위원장을 맡고 계신데 그분도 무소속 후보로 나온 여론조사 결과였다. 여러분, 혹시라도 그 여론조사를 보고 낙담하거나 좌절한 분이 계시면 조금도 걱정하지 마시고 그 여론조사가 후보등록 전에 제가 여기 제대로 나오기도 전의 여론조사라는 점을 생각하시고 용기를 잃지말고 열심히 하시고 적극 격려하고 지원해주기 바란다. 그 회사에서는 정정 보도를 생각하다가 오늘 급히 여론조사를 다시 하겠다고 한다.
존경하는 종로 구민 여러분,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젊은이들이 선거에 적극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희망을 느낀다. 어제만해도 유세 중에 아주 앶된 여학생이 와서 '등록금 내려주세요.'하며 하소연을 했다. 이번 선거는 그저 누구를 뽑느냐 하는 선거가 아니라 어떤 사회를 만드느냐. 지금 이렇게 등록금 천만원시대가 되어 학생, 학부모 할 것 없이 전부 시름 속에 마음 상해 있는데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안하고 학부모들이 등록금 때문에 시름떨지 않는 대한민국 만들어달라는 강한 염원이 담긴 선거다. 지난 대선이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누가 대한민국을 이끄느냐 하는 선거였다면 이번 선거는 누구를 위한 대한민국을 만드니냐, 어떤 대한민국을 만드느냐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통합민주당이, 손학규가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점을 여러분께 강력히 호소한다.
방금도 어떤 학생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문제를 꼭 지적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직까지 이 문제를 제대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라는것은 모든 병원이 국민이 건강보험증만 가져가면 진료를 해주게 되어있다. 돈이 있으니 없으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그게 우리나라의 좋은 점이다. 미국의 오바마도 한국의 건강보험을 미국도 받아들여야한다고 하는 아주 좋은 제도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인수위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완화하거나 철폐한다는 안을 내놓았다. 뭐냐하면 병원에 따라서 일반 건험보험환자는 거절할 수 있는 것이다. 특별한 보험회사의 사적인 보험, 개인보험을 든 사람들과 하고만 계약을 해서 그 사람들만 받겠다는 병원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종로구민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돈이 많은 병원, 투자를 많이 할 수있는 병원은 당연히 최고급의 장비를 설치하고, 전국에서 가장 수준 높은 의사를 초빙해 놓고 부자환자들, 특정한 보험회사와 계약한 환자만 받겠다는 얘기다. 일반 서민들은 가면 '일반 건강보험 병원에 가십시오'하는 것이다. 그러면 나라가 갈린다. 부자들만 부자병원이 생기고 가난한 서민들이 찾아가는 서민 병원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서 의료 기술이 더 높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월급을 주기 위해서, 더 좋은 장비를 갖기 위해서, 그렇게 해서 의료 경쟁력을 높인다는 명분이 있고, 그런 핑계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이제 우리가 돈 없으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회가 된다는 말이다. 돈 있는 부자 가는 부자병원이 따로 생기고, 돈없는 서민드이 가는 가난뱅이 서민 병원이 따로 생긴다는 얘기다. 같은 나라 안에서 부자와 가난뱅이가 공식적으로 구분되는 이런 사회가 된다는 말씀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종로 구민 여러분,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 우리가 정신 똑바로 챙기고 투표해야한다.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 대선 제1공약을 총선에서 감춰놓았다. 그래서 총선공약에서 슬쩍 숨겨서 대운하 안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국민들이 하게했다. 실제로 당의 대표는 대운하는 안할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운하를 책임지고 있는 한나라당의 이인자라는 사람은 대운하는 국민 뜻에 따르겠다고 연막을 쳤다. 그리고 뒤로는 대운하추진기획단을 만들었다. 국토해양부 산하에 만들었다. 계획을 착착 진행시켰다. 4월 9일 총선이 끝나면 4월 중순에 곧바로 사업제안서를 받아 컨서시엄을 구성할 계획을 다 마쳐놓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5개 재벌급 건설회사가 컨서시엄에 들어갈 것이고, 기본적인 설계도 국내의 유수한 설계사에 맡겨놓은 형편이라고 한다. 국민을 속이고 있다. 국민을 속여서 총선에서 승리한 다음에 압도적인 숫자로 국회를 장악하고 그 국회에서 대운하특별법을 만들어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겠다는 태세다. 국민 여러분, 정신차려야한다.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 대운하 막아야한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 막아야한다. 서민권리 지켜야한다. 부자병원, 가난뱅이 서민병원 나누는 편가르기 정책 막아야한다. 우리가 이겨야한다. 야당을 세워야 한다. 손학규를 뽑아야한다. 야당을 세워서 독선과 독주로 가는 이명박 정부 견제할 수 있어야한다. 잘못하는 것 막아야한다. 잘못하는 것 바로 잡아야한다. 건강한 야당, 강한 야당 여러분이 만들어주셔야 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이명박 정부가 530만표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이 되니까 기고만장해서 국민 무서운 줄 모른다. 국민을 얼마나 안하무인으로 깔봤으면 장관으로 내정된 사람이 아무리 사실이 그렇다고 해도 암건진을 했는데 아무일 없어서 오피스텔 하나 받았다고 얘기할 수 있나. 설사 그것이 사실이라도 장관으로 내정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나.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여의도에 집이 있으면 그것은 아마 꿈의 궁전일 것이다. 여의도에 가보면 살곳이 못돼서 다른 데로 옮겼다는 얘기를 어디 감히 국민에게 할 수 있나. 조금 다른 얘기지만 엊그제 고양시에서 어린이가 납치유괴될 뻔한 사건이 있었다. 이런 민생 불안이 도처에 있다. 문제는 경찰이 신고를 받고 사흘동안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왜 그런가? 얼마전 혜진이, 예슬이 사건도 있었는데 당연히 범인을 하루빨리 잡도록 노력했어야 한다. 그런데 민생치안 부재다. 제가 시장에 다녀보면 구멍가게 아주머니가 '도둑이 무서워 살수가 없다.'고 한다. 조그마한 금방에 가니 아주머니가 '장사도 장사지만 도둑 때문에 무서워서 장사를 못하겠다.'고 한다. '치안무방비상태'라고 얘기한다. 왜 이런가? 일선경찰은 경찰지휘관, 장관, 대통령 관심이 무엇인가에 따라 민생치안을 열심히 돌보든지 아니면 정치사찰을 하든지 그렇게 갈리는 것이다.
한반도 대운하 반대하는 교수들 성향파악한다 했다. 정치사찰이다. 등록금 인상 반대하는 학생들 시위가 있다니까 특별체포조를 만든다고 했다. 우리가 유신시대에 사나, 자유당때 사나. 무슨 백골단인가. 문제는 나라의 최고 책임자, 치안책임자가 민생은 돌볼 생각은 하지 않고 정치사찰이나 하고 학생들 탄압이나 하니까 일선경찰도 신고가 들어와도 그러려니 하고 사흘씩 지내는 것이다. 이래서는 안된다. 530만표 표차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니 치안을 돌볼 생각은 안하고, 정권 어떻게 유지할까 하는 생각만 하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주 우리가 막아야한다. 막지 않으면 민생이 파탄나고, 국민들 생활이 힘들어진다. 우리가 나서야한다. 야당이 필요하다. 건강한 야당 여러분이 만들어주셔야한다. 국회에서 따질 것 따지고 장관 불러서 민생치안 집중하라고 독려해야 한다. 건강한 야당 우리가 하겠다. 통합민주당이 하겠다. 손학규가 앞장서겠다. 손학규를 세워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벌써부터 이 정부가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니 기고만장하고 안아무인해서 국민을 깔보고 국민을 업수이 여기기 시작했다. 한반도 대운하 안된다. 대한민국 대재앙이 온다. 대재앙을 그냥 보고 있을 수 없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하는 것 안된다. 나라 가르는 것,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가르는 것 절대 안된다. 민생을 돌보지 않고 정치사찰이나 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공안정권을 유지하려는 정권 절대 안된다. 우리가 막아야한다. 잘못된 것을 고쳐줘야한다. 건강한 야당이 없는 건강한 민주주의는 없다. 선진 일류국가 한다고 하는데 건강한 야당 없이 어떻게 일류국가가 되나. 야당을 일방적으로 누르고, 국민을 일방적으로 누르는 정치가 어떻게 선진국가를 만들 수 있나? 이제 국민 여러분이 야당을 붙들어주셔야 한다. 건강한 야당으로 만들어주셔야 한다. 저희 무조건 반대하지 않는다. 협조할 것은 협조할 것이다. 안되는 것은 단호히 거부할 것이다. 정부조직법 보셨죠. 통일부 폐지 안된다. 여성부 폐지 안된다. 해양수산부도 존속시켜야 한다. 몇가지 이뤄냈다. 그리고 해양수산부도 우리가 해양강국을 해서 세계로 뻣어나가려면 바다가 하나로 관리되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없다. 그러나 그것을 계속 쥐고 가면 새 정부 운영에 지장있어서, '좋다. 우리가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보하겠다.'고 했다. 안 되는 것은 안 되고, 지킬 것은 지키고, 풀어줄 것은 풀어주는 건강한 야당 손학규가 만들겠다. 건강한 야당 위에 건강한 정치가 있는 것이다. 건강한 양당정치 손학규가 앞장 서서 만들겠다. 종로 구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십시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다. 이제 종로 정치만 1번지가 아니다. 제가 비례대표를 할수도 있고 아니면 지역구 출마를 해도 손쉽게 당선될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었지만 굳이 종로를 택한 것은, 그리고 여기 정흥진 전구청장, 유승희 의원이 계시지만 이런 분들 선거 준비하는 것을 잘 알면서도 '죄송하다. 저에게 양보해달라.'고 하고 나선 것은 종로가 정치1번지로 종로에서야 말로 건강한 야당을 만들어주실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종로에서야 말로 국민을 대표해서 건강한 야당을 지켜주시리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싸움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면서도 야당 대표로서 야당을 살리기 위해서 앞장서서 설사 피를 흘리더라도 진두지휘하면서 야당을 세우겠다는 각오로 나온 것이다. 여러분께 호소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여러분을 믿고 나온 것이다. 여러분의 자존심을 믿고 나온 것이다. 저는 여러분께서 손학규를 세워주시고 건강한 야당을 세워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저는 저대로 종로에 보답하겠다. 여러분이 정치1번지로 정치적 희생만 당하는 종로가 아니라, 종로구민으로써 정치1번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살기 좋은 종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이곳에 나왔다. 종로가 더이상 정치만 1번지고, 살기로는 낙후1번지 오명을 갖고 있어서는 안된다. 살기도 1번지, 생활도, 경제도, 문화도, 교육도, 복지도 1번지. 살기좋은 종로 손학규가 만들어내겠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내겠다.
저 손학규는 그저 정치만 하는 야당 대표가 아니다. 저는 살림살이를 해봤다. 경기도지사 하면서 전세계를 일곱바퀴 반이나 돌면서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 기업 114개를 끌어왔다. 액수로만 141억불이다. 파주 엘지필립스, 휴전선 남방 10킬로미터지점에 있다. 거기에 공장세운다는 것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 때 군사보호구역 옮겨가면서까지 세계 최대 LCD단지 만들었다. 그것도 석달만에 만들었다. 지금 수익이 엄청나게 나고 있다. 분기에 오천억 이상 수익을 보고 있다. 파주의 인구가 지난 5년새 10만이 늘었다. 제가 4년간 경기도지사하면서 경기도에서 새로 일자리 만든 것만 74만개다. 대한민국 전체의 75%를 만들어냈다. 저는 일을 할 줄 안다. 외국 가면 기차, 비행기에 자고 여관 호텔비 줄이려고 일부러 밤에 이동했다. 그렇게 해서 회사를 유치하고, 외국의 기술을 유치했다. 영어마을 잘 아시죠? 지금 영어 열풍 제가 영어마을 만들면서 시작된 것이다. 경기도에 저 시골 벽지까지 원어민 교사 안들여보낸 데가 없다. 제가 경기도 지사하면서 교육에 대해서만 특별지원금을 6천4백원 지원했다. 그때 이명박 대통령 서울시장할 때 9백억도 안썼다. 이제 교육환경1번지 종로 만들겠다. 생각하고 투자하면 된다. 또 경기도에서 문화사업으로 평화축전을 했고, 백남준 미술관을 만들다. 경기도 문화사업 하면 대한민국 예술인들이 다 안다. 종로는 문화유산의 보고다. 이것을 경제적 가치로 바꿔야한다. 할 수있다. 생각하고 투자하면 된다. 저는 일해봤기 때문에 어디 가서 일하면 되는지 안다.
이제 손학규가 야당을 살려서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막고, 우리나라에 선진민주정치 만들고, 또 서민과 중산층 위주의 서민경제 일으켜세우면서, 이제 종로는 확바뀔 것이다. 잘사는 종로가 될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이 만들어주셔야한다. 제가 약속을 할테니 여러분이 책임져주셔야 한다. 선거가 일주일밖에 안 남았다. 여기서 박수만 치면 안된다. 한분 한분 전화해주셔야 한다. 이거 정말 우리나라 앞날이 달린 문제다. 만약 이명박 정부 신문에 보도되는데로 170~180석 얻으면 실제 200석이 넘는 것이다. 친박연대도 있고, 뭐도 있고 우호세력까지 하면 200석이 넘는다. 그러면 정계개편하고 개헌하려고 할 것이다. 어떠한 형태로든 집권을 연장하는 개헌을 하려고 것이다. 요새 하는 것 보세요. 한반도 대운하 보세요. 한반도 대운하 숨겨두고 있다가 총선 끝나고 밀어붙이려고 한다. 쓰기 싫은 말이지만 잘못하면 우리나라 일당독재된다. 우리가 자유당 때냐? 우리가 박정희 때냐? 아니다. 21세기에도 얼마든지 일당독재가 가능하다. 지금 이미 그렇다. 대통령에, 행정부에, 시장도지사에, 시장군수, 시의회, 도의회, 구의회, 군의회까지 다 한나라당이다. 여기 국회까지 한나라당이 2/3에 육박하게 점해보세요. 168석이 넘으면 국회 모든 상임위를 한나라당이 석권한다. 여러분, 야당 만들어주셔야 한다. 제가 괜히 할 일 없어서 져도 좋다고 나온 것 아니다. 종로에 나와서 이겨야 그 힘을 갖고 국민들이 힘을 결집해서 야당 세워준다는 믿음을 갖고 나왔다. 종로구민 여러분, 커다란 역사의 책임을 갖고 계시다는 점 죄송하지만 깊이 깊이 세기시고 제 간곡한 청을 꼭 들어주기 부탁한다.
2008년 4월 2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