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차영 대변인 현안 브리핑(물가상승, 환경부 차관의 대운하 강행 입장 관련)
차영 대변인 현안 브리핑
□ 일시 : 2008년 4월 2일 오전 11시 10분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 물가상승 관련
한국경제가 물가 상승과 성장률 하락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엇박자를 내는 가운데 정부가 물가관리품목을 정해 집중관리하겠다고 호들갑을 떨지만 결국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정부의 집중 관리대상인 52개 품목 가운데 44개 품목의 물가가 올랐다. 이제 주부들은 시장가기가 두렵다. 경제를 살려보라고 경제대통령을 뽑았다. 그런데 경제대통령은 경제가 어렵다고만 하고 각종 통계기관은 경제수치의 어두운 면만을 발표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말만 앞세운 경제대책으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하루 빨리 내놓아야할 것이다.
■ 환경부 차관의 대운하 강행 입장 관련
어제 환경부 차관이 대운하 강행 입장을 밝혔다. 대운하 물동량 대책까지 손수 챙길 정도면 환경부가 아니라 국토해양부로 불러야 할 것 같다. 환경문제에 대해서 입도 뻥긋 못하는 환경부가 이제 대운하 치어리더를 자처하는 상황이 왔다. 환경부장차관이 국토해양부와 혼연일체가 되서 대운하를 추진한다고 하는데 환경영향평가가 제대로 될 리가 없다. 환경부차관의 운하추진 강행발언은 대운하 강행추진을 위한 정권차원의 불씨 살리기로 보인다. 환경부 장관이나 차관 모두 환경보전의 책임을 질 수 없는 원천적인 무자격자임이 드러났다. 환경부 차관은 본연의 의무를 망각하고 대운하 추진에 앞장설 것이 아니라 대운하가 초래할 환경재앙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에 대해 답을 해야 할 것이다.
2008년 4월 2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