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청와대는 10억원 국정지표 액자 업체선정 누구 작품인지 밝히고, 문책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85
  • 게시일 : 2008-04-02 12:39:34

청와대는 10억원 국정지표 액자 업체선정 누구 작품인지 밝히고, 문책하라

행정안전부가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을 담은 ‘국정지표’액자를 제작하고 있다. 그런데 공문에 업체 전화번호를 기재해 액자제작 주문을 받은 등 특혜시비가 일고 있다.

더구나 청와대가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이 업체의 액자가격은 시중 가격의 두 배나 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예산절감을 강조한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있지도 않은 ‘220대 톨게이트’를 찾느라 열흘 동안 난리를 피우고, 결국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자녀만 감축하기로 한 전시행정때문에 국민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다.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겠다는 이명박 정부가 국정지표 액자 제작에만 1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쓰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 겉으로는 실용과 효율을 강조하면서, 뒤로는 업체까지 선정해 부처에 내려 보내는 것은 청와대의 지나친 월권행위다. 

청와대는 누가 어떤 경위로 업체를 선정해서 행자부에 이 같은 공문은 보내게 됐는지 밝혀라.

2008년 4월2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