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고진화 의원 제명은 대운하 반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희생양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60
  • 게시일 : 2008-04-01 11:11:49

고진화 의원 제명은 대운하 반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희생양이다

한나라당 윤리위원회가 ‘대운하 반대 초당적 실천연대 집행위원장’인 고진화 의원을 제명했다.

한나라당이 고 의원을 제명한 이유가 해당행위라고 하지만 이를 믿는 국민은 하나도 없다. 

한나라당은 당초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당론도 못 정했고 총선공약에서도 슬그머니 뺀 상태로 당론을 어긴 것도 아니다.

또한, 선거법상 상대 후보의 찬조연설을 빌어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해당행위가 된다면 소위 ‘친박연대’에게 우호적 감정을 표출한 박근혜 전 대표를 먼저 제명했어야 한다.

한나라당이 고 의원을 제명한 것은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는 당내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희생양이며, 당내 한반도 대운하 반대 의원들에게 재갈을 물린 격이다.

더 나아가 이명박 정권이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고 100년 200년 후세들마저도 반대할 한반도 대운하를 과거 노동법 날치기하듯 추진하기 위해 당내 정지작업과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고 의원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고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총선 전에 밝힐 것을 촉구한다.

2008년 4월 1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김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