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원로 앞에서도 운하강행 의지 드러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0
  • 게시일 : 2008-04-01 10:12:40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원로 앞에서도 운하강행 의지 드러내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31일) 국가원로와의 간담회에서 ‘대운하 건설은 국민적 합의를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총선공약에 넣어 국민심판 받던지, 아니면 폐기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을 철저히 무시한 채 뒤로는 준비시키고, 총선뒤 여론을 조작해서라도 대운하 추진을 강행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에 불과하다.  

국민여론 60%이상 반대하고, 87년 6월항쟁이후 20년만에 최대규모의 교수들이 운하 반대에 나섰고, 대운하 반대하는 시민 2만7천 344명이 31일 서울중앙지검에 정종환국토해양부장관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까지 했다.

얼마나 더 많은 국민들이 반대해야 철회하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청와대 추부길 비서관이 여론이 다시 찬성쪽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무서운 발언을 했다. 이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앞세워 국민여론을 조작이라도 해서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 한나라당의 치고 빠지기 식의 대국민 사기극에 더이상 속지 않는다.

이명박 대통령은 환경파괴와 토지보상비를 노린 투기 프로젝트인 운하공약을 즉각 철회하라. 

2008년 4월 1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