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차영 대변인 대운하관련 현안브리핑
차영 대변인 현안브리핑
□일시:2008년 3월 31일 오후4시 45분
□장소:당사2층 브리핑룸
▲ 대운하 관련
대운하 땅투기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운하 상품’을 미끼로 텔리마케팅이 극성이라는 소식도 있다. 전 국토의 투기장화가 시작된 것이다.
땅부자 정권은 이 사태를 유유자적 즐기면서 4월 9일만 지나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현 정부의 장관을 비롯한 상당수 고위공직자, 한나라당 의원들이 전국 요소요소에 땅을 보유하고 있다. ‘땅을 사랑’ 하기 때문에 ‘운하를 사랑’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대운하 추진을 강행하는 것이다.
대운하 추진의 콘트롤타워는 누가 뭐래도 청와대다. 대운하 전도사를 자처한 유우익 대통령실장, 곽승준 국정기획비서관, 추부길 홍보비서관이 실질적인 대운하 총지휘본부이고, 국토해양부 밀실추진기획단으로 하부 실무조직에 불과한 것이다.
금수강산을 투기꾼의 손아귀에 넘겨주는 대운하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첫째, 국토해양부의 비밀기획단 운영을 지시한 실질적인 책임자가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
둘째, 현행법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대운하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밝혀야 한다. 총선에서 압도적 의석을 통해 ‘특별법’을 강행할 방침인지 아니면 ‘대통령 긴급명령’을 통해 밀어부칠 것인지 그 입장을 밝혀야 한다.
통합민주당은 ‘대운하저지특별유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상희, 김진애 운하저지위원장을 단장으로 4월 1일부터 적극적으로 대운하 반대 유세에 돌입할 계획이다.
2008년 3월 31일
통합민주당 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